8월 1일 04:00 여자 올림픽배구 폴란드(W) : 케냐(W)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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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damdaworld.com/files/attach/images/w/274390/049/543/003/e46ec177d616bf88816e75f56e5ed376e60ca311.png" alt=""> ◈폴란드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3-1(20:25, 25:22, 25:23, 28:2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 14-5, 서브 3-5, 범실 20-26의 결과입니다. 네이션리그에서 2023년에 이어서 2대회 연속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만들어 낸 선수들의 끈끈한 조직력을 확인 할수 있었고 블로킹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입니다. 203cm의 높이를 자랑하는 팀의 주포가 되는 아포짓 막달레나 스티시악(18득점)과 아웃사이드 히터 나탈리아 메드르지크(11득점)가 일본의 중앙 속공을 완전히 차단한 맞충형 전략전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케냐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0-3(14:25, 13:25, 12: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 3-16, 서브 0-2, 범실 15-15의 결과입니다. 범실을 최소화 하고 리시브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브라질의 높은 블로킹 벽을 뚫어내지 못한 경기입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베로니카 올루오치(7득점) 포함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도쿄올림픽을 경험한 미들 블로커 에디스 무쿠빌라니, 리베로 아그리피나 쿤두를 제외하고는 2023년 아프리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일궈낸 젊은 선수들이 많이 긴장한 모습 속에 코트에서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입니다.
 
◈코멘트
가장 최근의 맞대결 기록은 없습니다. 블로킹과 서브 싸움에서 폴란드의 판정승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케냐는 첫 경기에서 좌우날개 공격수들이 아프리카를 벗어나면 상대의 블로킹을 뚫어내지 못하는 문제점이 재발 되었습니다. 다만, 언더&amp;오버 기준점은 너무 낮다고 생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폴란드 승
[[핸디]] : -2.5 폴란드 승
[[U/O]] : 119.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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