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V-리그 (여) 도로공사 정관장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작성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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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팀 : 도로공사(2승10패)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0-3(22:25, 13: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15:25, 18:25, 25:15, 10: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블로킹 13-9, 서브 1-5, 범실 14-13의 결과. 김세빈(11득점, 50%), 강소휘(10득점, 49%)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니콜로바(8득점, 23%)의 침묵 속에 공격에서 정교함이 떨어졌고 아시아쿼터 선수가 없었던 경기. 김다은 세터의 토스도 네트에 붙거나 떨어지는 장면이 많았고 공격 옵션의 다양성과, 연결의 정교함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 또한, 서브싸움에서 밀렸으며 빠른 퀵 오픈 보다는 오픈 공격의 비중이 높았던 탓에 상대 블로킹에 차단되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도 불안요소로 남았다.
 
 
 
# 홈팀 : 정관장(6승6패)
 
정관장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22, 25:1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7, 25:13, 25: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9-13, 서브 5-1, 범실 13-14의 결과. 메가(17득점, 53%)와 부키리치(27득점, 48%)의 쌍포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수 있었으며 염혜선 세터의 토스 기복 현상도 이날 최근 2경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 상대전 특징
 
2차전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12/4) 홈에서3-0(25:22, 25:13,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9-13, 서브 5-1, 범실 13-14의 결과.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11/3) 원정에서 3-0(25:22, 29:27,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6-9, 서브 3-3, 범실 14-19의 결과.
 
 
 
# 베팅추천
 
2라운드 마지막 일정에서 만났던 두 팀이 홈과 원정을 바꿔서 3라운드 첫번째 일정에서 다시금 만난다. 반야 부키리치, 메가, 표승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가동하고 있는 정관장이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다. 다만, 도로공사는 아시아쿼터로 지난시즌 도로공사에서 36경기 모두 출전해서 365득점을 기록했던 아포짓 타나차 쑥솟을 영입했다. 힘이 되어줄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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