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NPB 요코베이 vs 요미우리

작성일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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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요코하마 : 아즈마 카츠키(3승 0.9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히로시마 원정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17일 요미우리 원정에서도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에서 강한 투수인지라 호투가 이어질수 있을 것이다.
요미우리 : 포스터 그리핀(4.50)이 드디어 선발 복귀전을 가진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6일 한신 원정에서 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리핀은 일단 몸 상태는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 작년 DeNA 상대로 방어율 1.59에 피안타율 .167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낮 경기가 조금 아쉬운 변수는 있다.
선발 : 요코하마의 미세 우위
 
불펜진
요코하마 : 불펜들이 지친 시기에 바우어가 완봉승을 거두면서 불펜에 정말로 소중한 휴식이 내려왔다. 일단 홈에서 불펜 투수들은 나름 제 몫을 해줄수 있을듯. 다만 믿고 내보낼 좌완 투수의 부재가 아쉽다.
요미우리 : 아카호시 유지는 7이닝 무실점이라는 훌륭한 투구를 해줬다. 그러나 좌타자를 막기 위해 나온 타카나시가 좌타자를 막지 못하면서 1점을 내줬고 이게 결승점이 되었다. 타이세이를 아끼기 위한 운영은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조금은 아쉬울듯.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요코하마 : 아카호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말 얻은 찬스를 살려내면서 1점을 올렸다. 문제는 이번 홈 시리즈에서 타격이 그다지 터져주지 않고 있다는 것. 일단 장타가 터져야 이야기가 된다. 타일러 오스틴은 언제 올라올까.
요미우리 : 낮 경기의 바우어는 역시나 난공불락이었다. 6안타 완봉패를 당했지만 운이 없었다고밖에 할수 없는 부분. 그리고 도루자와 주루사가 많았다는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이 팀은 함부로 스피드 승부를 하면 안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역시 바우어는 낮 경기의 최강자였다. 분위기는 요코하마가 가져가는 상황. 그러나 아즈마는 홈 경기에서 절대적 강점을 보여주는 투수고 요미우리 상대로도 강한 투수다. 그리핀이 작년 요코하마 상대로 매우 강했지만 모든 등판이 홈이었음을 잊으면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요코하마 승리
승1패 : 요코하마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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