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일 02:40 MLB 신시내티 vs 애리조나

작성일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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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https://damdaworld.com/files/attach/images/w/274390/577/165/004/460188d67dadf0c5cd3c1a20600e2ac93aa8aad9.png" alt=""></div>
 
선발 투수
 
CIN : 브래디 싱어(6승 4패 4.6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작년과 다르게 홈에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간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이번 경기 역시 홈이라는 점은 싱어 최대의 문제로 자리잡을수 있다.
 
AZ : 잭 갤런(4승 7패 5.13)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갤런은 이번 시즌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최소 QS 이상은 기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선발 : 애리조나의 우위
 
 
 
불펜진
 
CIN : 닉 마르티네즈는 6이닝 1실점의 대호투.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대승을 마무리. 게다가 다행인건 불펜 운용에 겹치는 투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AZ : 라인 넬슨은 3이닝 7실점으로 KO. 직후 등판한 그레이브먼이 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대패의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 2경기 연속 불펜이 제 몫을 하지 못한건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넬슨과 그레이브먼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3점. 11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고 득점권에서 무려 11타수 6안타로 집중한게 무엇보다 컸다. 그랜드슬램을 때려낸 개빈 럭스는 다저스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중.
 
AZ : 닉 마르티네즈 상대로 2회초 터진 유지니오 수아레즈의 솔로 홈런이 그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되었다. 전날 서스펜디드 이후 단 1점. 전체적으로 타격감도 떨어졌고 득점권에서의 집중력도 떨어진 모습이 역력하다. 이 흐름을 벗어나는게 중요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는 선발의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경기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이어질듯. 싱어는 홈 경기에서 약한 투수고 갤런은 원정에서 강한 투수다. 물론 이번 시리즈에서 애리조나가 보여준 타격은 여러모로 실망스러운게 사실이지만 유독 시리즈 최종전의 타격은 좋은 팀이라는걸 생각해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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