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감'이 아니네. 38세의 노장 파이터, 23세 일본 유망주에게 한수. 트라이앵글 초크로 1라운드에 끝[로드FC] 작성일 10-28 2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28/2024102701002022100270721_20241028074019214.jpg" alt="" /><em class="img_desc">박형근이 구로이 가이세이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드FC</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28/2024102701002022100270722_20241028074019220.jpg" alt="" /><em class="img_desc">박형근이 구로이 가이세이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로드FC</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28/2024102701002022100270723_20241028074019225.jpg" alt="" /><em class="img_desc">박형근이 구로이 가이세이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드FC</em></span>[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박형근의 저력은 여전했다. <br><br>박형근(38·팀AOM)은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0 -65㎏ 계약체중 매치에서 일본의 구로이 가이세이(23)에게 1라운드 1분57초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했다. <br><br>초반 타격전후 박형근이 곧바로 구로이의 상체를 잡고 클린치를 했고, 다리를 걸어 테이크 다운을 뺏았지만 이내 자세가 역전. 하지만 박형근이 두 다리로 구로이의 목을 감싸 졸랐고, 구로이가 탭을 쳐 경기가 빠르게 종료됐다. <br><br>유도를 전공한 박형근은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 파이터'로 인기가 높다.<br><br>MMA 성적은 5승5패 2무의 성적이다.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 강자와 싸우지 않으면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경기력이 심하다고 스스로를 평가. 실제로 마이크 갈리텔로 등 강한 상대에게 승리하고, 데뷔전에 나선 선수에게 패하는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br><br>이번에도 강한 상대를 원해 일본의 초신성으로 불리는 구로이와 상대하게 됐다.<br><br>선수 생활 중에도 방송 출연, 해설위원, MMA 지도자, 음식점 사업 등 여러 활동을 했다. 최근엔 피지컬 100에 출연해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최근 팀AOM으로 옮겨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출신인 이윤준 관장과 함께 경기를 준비해왔었다.<br><br>구로이는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더급 파이터다. 6승1패의 좋은 성적에 이제 23세의 젊은 나이로 잠재력도 크다. 4세때 가라데를 수련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가라데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을 한 경력도 있다. K-1 동일본 고등학생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브레이킹 다운과 그라찬 일본 MMA 단체 연합 루키즈컵 페더급에서도 우승.<br><br>타격 스타일로 6승중 4승이 KO승이었다.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구로이는 일본 단체 그라찬에서 페더급 1위로 타이틀 도전을 앞두고 있다. <br><br>무려 15살 이나 차이가 나는 대결. 경험 많은 베테랑이 젊은 유망주에게 큰 가르침을 선물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아직 멀었다" 김가영, 시즌 3연승으로 '프로당구 최초 10승 고지' 10-28 다음 "며느리 서효림에 家증여"까지..故김수미, 각별했던 '고부관계'..먹먹[Oh!쎈 이슈]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