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의 품격' 김가영, LPBA 첫 '10회 우승' 대기록 작성일 10-28 26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10/28/0001035169_001_20241028101912930.jpg" alt="" /><em class="img_desc">당구 여제 김가영이 프로당구 역사상 최초로 10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나선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 당구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br><br>김가영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권발해(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1(11-3 11-8 11-6 7-11 11-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 김가영은 지난달 '크라운 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에서 통산 9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김가영은 39일 만에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이 누적되면서 상금 랭킹 1위(4억6180만원)도 견고하게 지켰다.<br><br>올시즌 김가영은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며 우승을 쓸어담았다. 김가영은 올시즌 열린 5개 투어 중 3개 투어에서 우승했고 지난 3차 투어(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이날 우승까지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 김가영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에 이어 2번째로 LPBA 3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10/28/0001035169_002_20241028101913076.jpg" alt="" /><em class="img_desc">역대 최연소 우승에 도전했던 권발해가 김가영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나선 권발해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신예 권발해는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20세3개월)에 도전했지만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권발해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인 16강을 넘어섰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br><br>김가영은 1세트 초반 2이닝 공타에 머무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3이닝째 2득점을 따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어진 5이닝째 1득점을 추가한 김가영은 7이닝째부터 공타 없이 득점을 올렸고 1세트를 11-3(11이닝)으로 승리했다. <br><br>김가영은 이어진 2·3세트를 내리 승리로 가져오며 세트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수세에 몰린 권발해는 4세트 16이닝 7-7 상황에서 3이닝 연속 득점을 따내며 11-7로 한 세트를 만회했으나 5세트를 내주며 끝내 패했다.<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10/28/0001035169_003_20241028101913209.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통산 10회 우승을 차지했고 권발해는 커리어 사상 첫 준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을 마친 김가영과 권발해가 포옹하는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커리어 첫 준우승을 달성한 권발해는 "결승전에서 많은 것을 처음 느꼈고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며 "긴장을 푸는 시간 동안 놓치는 게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뮬레이션도 꾸준히 하고 결승전 기억을 계속 돌아보며 준비할 것"이라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br><br>우승자 김가영은 "10승을 달성해 기쁘지만 10이란 단지 숫자일 뿐"이라며 "시작부터 3세트를 내리 가져와 기세가 좋았다고 볼 수도 있었겠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라고 자평했다. 상대였던 권발해에 대한 질문엔 "신체조건이 좋고 나이가 어려 긁지 않은 복권, 원석 같은 선수"라며 "이 선수가 앞으로 어떤 보석으로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br><br>김가영은 LPBA에서 독보적인 선수라는 평가에 대해선 "이날 경기를 보셔서 알 것이지만 그동안 운이 좋았다"며 "위기에 빠졌을 때 헤쳐 나가는 능력은 한참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승전 같은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28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예정된 경기는 PBA준결승전과 결승전이다. 낮 12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 해태)와 박승희의 경기가, 오후 3시 강동궁(SK렌터카)과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의 4강전이 진행된다.<br><br>승자는 밤 9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연 100억 아낀다"…삼성D, 'QD 잉크' 재활용 기술 확보 10-28 다음 김홍록·정다은,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 남녀부 우승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