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전 점프 2개나 성공했는데’ 차준환, 새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2위와 0.85점 차로 동메달 작성일 10-28 2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0/28/0000997141_001_20241028110218490.jpg" alt="" /><em class="img_desc">동메달을 목에 걸고 웃고 있는 차준환. AFP연합뉴스</em></span><br><br>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차준환은 28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7.98점, 예술점수(PCS) 83.95점, 총점 171.93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88.3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60.31점으로 3위에 올랐다.<br><br>금메달은 301.82점을 받은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은메달은 261.16점을 기록한 일본의 사토에게 각각 돌아갔다. 차준환과 사토의 격차는 불과 0.85점이다.<br><br>프리스케이팅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를 깨끗하게 성공했다. 그는 이 점프에서만 기본 점수 9.70점, 수행점수(GOE) 3.05점을 챙겼다. 이어 쿼드러플 토루프까지 클린 처리하며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0/28/0000997141_002_20241028110218601.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AP연합뉴스</em></span><br><br>그러나 차준환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수행하다 뒤에 붙이는 루프 점프를 처리하지 못했다. 이 수행 과제는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가 됐고, 아울러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까지 나왔다.<br><br>그러나 차준환은 곧바로 세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연기를 이어나갔고 이후 스텝스퀀스까지 레벨 4로 처리하며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br><br>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는 첫 점프 과제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이어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선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 완성도를 높인 차준환은 트리플 플립으로 모든 점프 과제를 마쳤다.<br><br>코레오 시퀀스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같은 날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취안예 조(이상 경기일반)는 TES 59.69점, PCS 46.76점, 총점 106.45점을 받았다. 두 사람은 리듬댄스 점수(70.64점)를 합한 최종 총점 177.09점으로 10개 팀 중 7위에 올랐다. 우승은 최종 총점 214.84점을 올린 캐나다의 파이퍼 질-폴 포리에이 조가 차지했다.<br><br>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베트남 전성시대…트란, 쿠드롱 꺾고 ‘베겔 3쿠션 월드컵’ 우승 10-28 다음 NCT 재현, 입대 전 팬 콘서트 "2026년에 웃으며 만나요"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