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원태인 대체 투수 1명 추가 발탁해야" 작성일 10-28 27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28/0001201203_001_2024102816241270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strong></span></div> <br>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 류중일 감독의 고민이 더 늘었습니다.<br> <br> 야구 대표팀이 소집 후 네 번째 훈련을 한 오늘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류 감독은 "부상자가 또 나오면서 훈련 소집 명단에 선발 투수 요원이 네 명만 남았다"며 "외부(훈련 소집 명단 외)에서 선발 투수 한 명을 추가 발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올해 KBO리그 다승 공동 1위 원태인은 그제 KIA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어깨 통증을 느끼고 조기 강판했습니다.<br> <br> 병원 검진에서 재활에 4∼6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br> <br> 대표팀이 휴식을 취한 어제, 류 감독은 코치진과 회의하며 "선발 투수 한 명이 더 필요하다. 투수진 강화를 위해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에 투수 13명이 아닌 14명을 넣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br> <br> 훈련 소집 명단에 있는 '선발 투수 요원'은 고영표, 엄상백, 곽빈, 최승용 네 명입니다.<br> <br> 프리미어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입니다.<br> <br>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파나마, 푸에르토리코가 속한 A조 경기는 다음 달 10일에 멕시코에서 개막하고, 한국은 B조에 속해 11월 13일부터 타이완에서 경기를 치릅니다.<br> <br> 한국은 13일 타이완,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습니다.<br> <br> B조와 A조 상위 1, 2위 팀 총 4개 국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다음 달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br> <br>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서는 4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정했습니다.<br> <br> 하지만, B조 상대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해 한국 대표팀의 목표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br> <br> 타선의 핵으로 꼽힌 구자욱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쳐 KIA와의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원태인은 재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br> <br> 류 감독은 "원태인, 구자욱은 모두 프리미어12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며 "타자 쪽에는 다른 자원들이 있는데 선발 투수는 부족하다"고 짚었습니다.<br> <br> 그는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논의해 훈련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에 선발 투수 자원 1명을 추가 발탁해야 한다"며 "타이완에서 5경기를 치러야 한다.<br> <br> 1차전 타이완전 선발을 5차전 호주와 경기에 쓰는 방법도 있지만, 그래도 선발 5명으로 팀을 꾸리는 게 대회를 치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br> <br> 류 감독은 애초 선발 요원 6명을 엔트리에 넣고, 실제 대회에서는 선발 요원 2명을 '롱릴리프'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br> <br> 5차전 선발은 1차전 선발 또는 롱릴리프 역할을 했던 투수 중 한 명에게 맡기는 게, 류 감독의 '플랜A'였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28/0001201203_002_20241028162412745.jpg" alt="" /><em class="img_desc">몸 푸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em></span><br> 하지만, 박세웅이 기초군사훈련 일정 때문에 프리미어12에 못 나서고, 문동주, 속주영에 이어 원태인마저 다쳐 '플랜B'를 고민해야 합니다.<br> <br> 류 감독은 "최근까지 경기를 치른 투수를 대표팀에 추가 발탁하는 게 좋긴 하다.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선발인 이승현 등 여러 선수를 후보군에 놓고 고민 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다행히 야수와 불펜 자원은 순조롭게 훈련 중입니다.<br> <br> 류 감독은 "소집 명단에 뽑힌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훈련에 합류했다.<br> <br> 불펜진과 야수 쪽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KIA, 삼성 선수들도 부상 없이 경기를 잘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진해성, 가사 참여한 '사랑새' 공개…28일부터 새 앨범 '애' 예약판매 10-28 다음 ‘청설’ 홍경 “원작 있는 영화 걱정 컸지만 ‘순수함’에 집중했다”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