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 괜찮다"고 응원하는 '꿈틀리'에 가고 싶다 작성일 10-28 2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시사회·시네토크 괜찮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XL41dzwj"> <p dmcf-pid="W7tNQ0LKDN" dmcf-ptype="general">[이혁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YzFjxpo9m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ohmynews/20241028173924885xrzn.jpg" data-org-width="1280" dmcf-mid="QT9CNfme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ohmynews/20241028173924885xrz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괜찮아, 앨리스> 시사회</td> </tr> <tr> <td align="left">ⓒ 이혁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GP9CNfmewg" dmcf-ptype="general">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CGV연남에서 열린 <괜찮아, 앨리스> 시사회를 다녀왔다. 영화는 인천 강화에 있는 '꿈틀리 인생학교'의 교육실험과 8년간 성과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div> <p dmcf-pid="HQ2hj4sdOo" dmcf-ptype="general">꿈틀리 인생학교는 오마이뉴스(대표 오연호)가 만든 교육법인으로 1년간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제공하는 대안학교다.</p> <p dmcf-pid="XxVlA8OJDL" dmcf-ptype="general">학생들에게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인생에 필요한 행복과 희망을 느끼는 대안적 삶을 가르치는 곳이다. 덴마크 기숙학교 '에프터스콜레'를 벤치마킹해 지금까지 8기 학생을 배출했다.</p> <p dmcf-pid="ZMfSc6Iimn" dmcf-ptype="general"><strong>한국교육 현실 보여준 초등학생의 소감</strong></p> <p dmcf-pid="58bOg2wMDi" dmcf-ptype="general">꿈틀리 인생학교에는 논농사처럼 체험형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운다.</p> <p dmcf-pid="16KIaVrREJ" dmcf-ptype="general">우리 인생도 넘어지고 자빠지고 무엇하나 되는 것 없이 고달프고 지쳤을 때 꿈틀리 프로그램처럼 '쉬어 가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p> <p dmcf-pid="tP9CNfmeDd" dmcf-ptype="general">이날 75분간 영화관람 후 시네토크 형식으로 관객과 오연호 대표(꿈틀리인생학교 이사장)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p> <p dmcf-pid="F7tNQ0LKOe" dmcf-ptype="general">먼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은 "학교 말고도 자연에서 멋지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재밌고 신기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3zFjxpo9mR" dmcf-ptype="general">자연과 벗하는 교육환경이 부럽다는 학생의 반응에서 한국 교육의 답답한 현실을 보는 듯 했다.</p> <p dmcf-pid="0q3AMUg2wM" dmcf-ptype="general">학생의 부모는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대안돌봄에 보내고 있는데 꿈틀리 인생학교를 통해 대안학교의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위로받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KUEdzj4Ex"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현재 집밖을 나가지 않는 은둔고립형 청년이 50만 명을 헤아리는데 이는 교육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며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을·학교 등 공동체가 시급하다"면서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p> <p dmcf-pid="U9uDJqA8wQ" dmcf-ptype="general">고1 아들을 두고 있는 한 아버지는 "아이가 현행 입시제도에 힘들어하고 하고 싶은 게 없는 무력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꿈틀리에 늦게라도 보낼 수 있는 입학전형이 궁금하다"고 했다.</p> <p dmcf-pid="u27wiBc6EP" dmcf-ptype="general">이 다큐를 만든 양지혜 감독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오 대표는 "양 감독이 자신의 두 아들도 꿈틀리에서 꿈을 키우기를 바라는 심정이었다"며 제작배경을 전했다.</p> <p dmcf-pid="7SmV3IbYm6" dmcf-ptype="general">현재 꿈틀리 인생학교는 잠시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 2박 3일 단기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입소 대상 연령도 파괴했다.</p> <div dmcf-pid="zvsf0CKGr8" dmcf-ptype="general"> <strong>"패배해도 도전 키우는 꿈틀리 정신, 공교육에 시급"</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qTO4ph9HI4"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ohmynews/20241028173926206enmz.jpg" data-org-width="1280" dmcf-mid="xaj7Gk0C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ohmynews/20241028173926206enm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괜찮아, 앨리스> 시사회에서 영화를 설명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이혁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BXvMBW6FEf" dmcf-ptype="general"> 한편, 꿈틀리 인생학교의 씨앗은 공교육 성과로 이어졌다. 충북교육청에서 100억 원을 투자해 유사한 대안학교를 2년째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div> <p dmcf-pid="bZTRbYP3IV"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충북교육청을 계기로 시범형 꿈틀리 인생학교를 전국 곳곳에 추진하는 가칭 '앨리스법' 제정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법은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처럼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기본가치를 지향하고 있다.</p> <p dmcf-pid="K5yeKGQ0s2" dmcf-ptype="general">꿈틀리 인생학교의 핵심은 아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을 통해 행복을 찾고 인생은 살 만하다는 걸 스스로 체험하도록 돕는 것이다. 미래보다 지금의 행복과 희망을 중요시한다.</p> <p dmcf-pid="9geZIiYcr9" dmcf-ptype="general">중학 시절 혁신학교를 다닌 후 일반고에 진학한 한 학생은 "공부 말고는 현재 다른 경험을 가르치지 않아 힘든데 패배해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키우는 꿈틀리 정신이 공교육에 시급히 도입돼야 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2ad5CnGkEK" dmcf-ptype="general">이렇게 학교에서 쉬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는 답답한 현실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의 신음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것인가. '괜찮아, 앨리스'는 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p> <p dmcf-pid="VNJ1hLHEsb" dmcf-ptype="general">40회 정도 예정된 영화 시사회가 전국 순회 중인데 11월 13일 개봉일에 맞춰 100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p> <p dmcf-pid="fcL3va5rEB"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13일 수요일 개봉은 일반 영화처럼 상영 일정을 잡았다"면서 "공교롭게 14일이 수능일이지만 영화는 수능일과 관계 없는 부모와 학생들에게 뜻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4ko0TN1mEq"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브런치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제 '아파트'에 표절 음모론 터졌다…"강남스타일 억지 부릴 때랑 똑같아" [TEN피플] 10-28 다음 [종합]"연기 아냐, 실제로 떨려" 노윤서♥홍경의 풋풋한 '청설'…첫사랑 대명사될까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