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노윤서, 눈빛으로 완성했다"…'청설', 소리없이 스며듦 (시사회) 작성일 10-28 28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A3dzj48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SDuLKEQ8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46891zisy.jpg" data-org-width="700" dmcf-mid="6XvBNfme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46891zis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gxSKGQ085" dmcf-ptype="general">[Dispatch=정태윤기자] 러닝타임 80% 이상을 수어로 끌고 간다. 표정과 눈동자의 움직임만으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드러낸다. 20대의 첫사랑을 풋풋하고 싱그럽게 완성했다.</p> <p dmcf-pid="XWsBNfmexZ" dmcf-ptype="general">한마디로, 소리 없이 스며든다.</p> <p dmcf-pid="Zma1MUg28X" dmcf-ptype="general">"수어를 하면 서로에게 눈을 뗄 수 없잖아요.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모든 걸 집중해야 했습니다. 처음 여름이와(노윤서 분) 마주하는 신이 아직까지도 피부로 느껴져요." (홍경)</p> <p dmcf-pid="5YObj4sd8H" dmcf-ptype="general">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측이 2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이 자리했다.</p> <p dmcf-pid="1K3LWAFO6G" dmcf-ptype="general">'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을 담은 이야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lEUnbkP4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48550hdbz.jpg" data-org-width="700" dmcf-mid="Py7IzT41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48550hdb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eVmUl2X4W" dmcf-ptype="general">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국내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만들어냈다. 배경을 한국으로 옮겨 재탄생했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새롭게 표현했다.</p> <p dmcf-pid="36qc1mzTQy" dmcf-ptype="general">조선호 감독은 "원작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최대한 가져오려 했다"며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하는 작업도 거쳤다. 여기에 각 인물의 정서와 고민을 추가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p> <p dmcf-pid="06qc1mzT6T" dmcf-ptype="general">홍경은 이미 했던 이야기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 번 만들어진 영화를 다시 한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진 않았다. 그럼에도 이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다. 바로 순수함"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cJY41dz6v" dmcf-ptype="general">"모든 게 빨리 휘발되는 세상이잖아요. 그럼에도 변치 않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이 저희 작품에도 잘 담겨 있습니다. 인물들이 서로 영향을 받고 성장하며 캐릭터에 더 두께감이 생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nH6FiB4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1032gece.jpg" data-org-width="700" dmcf-mid="Q08H6FiB6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1032gec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n6Cqy8t4l" dmcf-ptype="general">20대 배우들의 풋풋한 캐스팅은 '청설'의 강점이다. 조 감독은 "커리어를 보기보단, 그 나이대에 맞는 배우를 찾으려 했다. 캐릭터 안에 각자의 개성을 녹여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7bFnyjts6h" dmcf-ptype="general">노윤서는 "청춘 로맨스 영화가 귀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고 싶었다"며 "대본 자체가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여름이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다. 제 나이에 맞는 배역을 연기해서 더 풋풋하고 청량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zZlVEQhL4C" dmcf-ptype="general">홍경 역시 이때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영화라는 점에서 선택했다. "이 시기를 지나면 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극 중 캐릭터들이 첫사랑을 한다. 덕분에 처음이 주는 설렘과 호기심 그 안의 떨림을 꺼내볼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qfuNXDUlPI" dmcf-ptype="general">김민주는 "비슷한 나이대에 저와 비슷한 캐릭터를 만난 덕분에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며 "제 또래를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것 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tiTN1m6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2816ubcy.jpg" data-org-width="700" dmcf-mid="xEGEFOBW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2816ubc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aMv9Hxpxs" dmcf-ptype="general">영화는 80% 이상이 수어로 진행된다. 배우들은 3개월간 함께 수어를 배우고 익혔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p> <p dmcf-pid="Kq1Jva5rPm" dmcf-ptype="general">노윤서는 "눈을 바라보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있어서 표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 수어는 표정이 70% 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한다"며 "또 3개월간 연습하며 자연스러운 동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9bFnyjts8r" dmcf-ptype="general">홍경은 "수어를 했을 때 서로에게 눈을 뗄 수 없다. 상대의 눈을 바라봐야만 들을 수 있다. 그걸 가장 유념하며 연기했다. 서로 바라보고 집중하며 연기했던 순간들이 잔상처럼 남아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2VUaHEph6w" dmcf-ptype="general">특히 후반 작업에 공을 많이 들였다. 조 감독은 "촬영하면서는 소리가 없으니 그 사람의 눈과 표정에 집중하게 되더라. 거기서 진정성이 드러났다. 후반 작업에선 음성의 빈자를 사운드와 음악으로 채우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g5xpo94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4485mdzf.jpg" data-org-width="700" dmcf-mid="y5tO7vf56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4485mdz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OjFe7NfQE" dmcf-ptype="general">20대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 소리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설렘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특히 홍경은 그간 장르물 위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연기는 (거의) 처음.</p> <p dmcf-pid="41v4wMSg4k"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그간 했던 역할들을 보면 장르적으로 부각되는 캐릭터가 많다"며 "이번엔 자연스러운 이야기라고 해서 쉬운 건 아니었다. 되게 어렵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8BtiTN1mQc" dmcf-ptype="general">이어 "상대와 육성으로 주고받을 때, 시선을 떼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수어를 할 때는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모든 걸 집중해야 한다. 짧은 대화에도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하는, 배움이자 어려움이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WsBNfmePA" dmcf-ptype="general">수어 덕에 더 깊이 있는 로맨스를 완성했다. 오로지 서로를 바라보고 손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사랑의 순간들을 나눴다. 홍경은 "처음 여름에게 반하는 신이 아직도 피부로 느껴진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rzg2wM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6317rfif.jpg" data-org-width="700" dmcf-mid="WAPhBW6F8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ispatch/20241028174556317rfi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HC9c6IixN" dmcf-ptype="general">"여름이를 수영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그때의 잔상이 아직 남아있어요. 첫 장면의 떨림이 가장 컸습니다. 아, 그리고 엔딩도 엄청나게 떨렸어요. 연기가 아니었습니다. 하하." (홍경)</p> <p dmcf-pid="xgxSKGQ0Qa" dmcf-ptype="general">노윤서 역시 "벤치에 앉아 같이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있다. 거의 초반부에 찍었는데 간질간질했던 기억이 있다. 눈빛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떨리면서도 설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woZQ0LK4g"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비대면이 익숙한 시대에 서로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장치가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며 "그 신기한 경험이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dmcf-pid="WuXRhLHExo" dmcf-ptype="general">'청설'은 다음 달 6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p> <p dmcf-pid="YXh2kPCn6L" dmcf-ptype="general"><사진=정영우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지훈 ‘마이 유스’ 출연...송중기와 형제 호흡[공식] 10-28 다음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AI 스타트업에 1억달러 투자 예고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