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달리는 이봉주' 자신 이름 딴 대회서 5㎞ 달려 작성일 10-28 27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27일 대회 3년 만에 처음…희귀난치병 극복, 지팡이 의존 안 해<br>이봉주 "건강 70% 회복, 완치해 건강한 모습 보여줄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4/10/28/0007872985_001_20241028174709586.jpg" alt="" /><em class="img_desc">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운데)가 지난 27일 천안에서 열린 '이봉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5㎞를 달렸다. (런코리아 제공) /뉴스1</em></span><br><br>(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난치병으로 멈췄던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br><br>이봉주는 지난 27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3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5㎞ 구간을 달렸다.<br><br>이봉주가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까지는 대회에 참석했지만 뛸 수 없어 의자에 앉은 채 참가자들과 대화하거나 격려하기만 했다.<br><br>이봉주는 지난 2020년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으로 인해 목과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한 채 휠체어나 지팡이에 의존해야 했다.<br><br>꾸준한 재활과 치료를 거쳐 최근 도움 없이 걷거나 달릴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br><br>배번으로 7141번을 단 이봉주는 이날 지인이 제작해 선물한 '나는 이봉주·당신과 함께하는 마라톤·모두의 페이스 메이커로'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참가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br><br>이봉주는 앞서 대회 전날인 26일에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민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바 있다.<br><br>이봉주 씨는 "몸은 70% 정도 회복해 아침, 저녁으로 1~2시간씩 산책이나 달리기하며 재활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3회째를 맞은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에는 500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br><br>참가자들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거쳐 새롭게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돌아오는 구간을 하프(Half), 10㎞, 건강달리기(5㎞)로 나뉘어 달렸다.<br><br>하프 코스에서는 박평식·이봉헌 씨가 각각 남녀 부문 1위에 올랐고 10㎞ 코스에서는 김대성·김인혜 씨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과학게시판] KAIST 테크페어 개최 外 10-28 다음 탁재훈, "유채꽃을 좋아하셨죠"… 故 김수미에 작별 인사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