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KIA' 37년만에 안방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역대 최다 'V12' 작성일 10-28 27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10/28/0005106606_001_20241028232216531.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스1) 임세영 기자 = 2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기한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및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광주=뉴스1) 임세영 기자</em></span><br>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하며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섰다.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5경기 타율 0.588을 기록한 김선빈이 차지했다.<br><br>KIA는 2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대5로 이겼다.<br><br>시리즈 전적 4승1패가 된 KIA는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7년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KIA의 통합 우승은 단일리그 기준 7번째이며, 한국시리즈 우승은 역대 최다인 12번째다.<br><br>KIA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31년 만에 성사된 삼성과의 '라이벌 클래식 매치'에서도 완승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지지 않는 '불패 신화'도 썼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10/28/0005106606_002_20241028232216606.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김금보 기자 =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28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5로 승리, 통합스코어 4대1로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10.28. kgb@newsis.com /사진=김금보</em></span>KIA는 선발 양현종이 2⅔이닝 동안 3피홈런으로 5실점하며 조기 강판했지만, 두 번째 투수 김도현이 2⅓이닝을 노히트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이어 등판한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우승을 확정했다.<br><br>타선에선 최형우(4타수 2안타 1홈런), 소크라테스(5타수 2안타), 박찬호(6타수 3안타), 김선빈(3타수 2안타) 등이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포수 김태군은 4타수 1안타로 안타는 한 개 뿐이었으나 역전 결승 적시타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br><br>삼성은 선발 좌완 이승현이 3⅔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김태훈(⅔이닝 3실점), 이상민(⅔이닝 1실점) 등 불펜이 부진했다. 르윈 디아즈가 연타석포, 김영웅도 솔로홈런으로 활약했지만 4회 이후 KIA 불펜에 꽁꽁 묶여 역전패를 당했다.<br><br>KIA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양현종이 1회 2사 후 디아즈에게 2점홈런, 김영웅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0-3으로 끌려갔다. KIA는 1회말 1사 1,3루에서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3회초 양현종이 디아즈에게 다시 2점홈런을 맞아 1-5로 멀어졌다. 이 시점에서 KIA는 김도현의 투입을 결정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10/28/0005106606_003_20241028232216671.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스1) 김도우 기자 = 28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대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KIA 선수들이 시상식 후 샴페인 샤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10.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광주=뉴스1) 김도우 기자</em></span>KIA 타순은 포기하지 않았다. 3회말 최형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간 데 이어 5회말엔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3-5까지 추격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만 40세 10개월 12일) 신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강민(당시 SSG)이 기록한 만 40세 1개월 25일이었다.<br><br>기세가 오른 KIA는 계속된 5회말 동점까지 만들었다. 2사 만루 찬스에서 김도영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이때 삼성 김태훈의 공이 뒤로 빠지며 2루 주자 박찬호까지 홈으로 내달려 5대5 동점을 만들었다.<br><br>기세가 오른 KIA는 6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소크라테스의 안타와 상대 폭투, 변우혁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태군이 유격수 방면 깊은 내야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10/28/0005106606_004_20241028232216742.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전신 기자 = 28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승 1패의 기록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이 삐끼삐끼 춤을 추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em></span>리드를 잡은 KIA는 필승조를 투입했다. 6회는 곽도규, 7회는 장현식이 책임졌다. 8회엔 1사 2루에 몰리자 좌완 이준영, 2사 만루에선 마무리 정해영을 투입해 실점을 막았다. 이어진 8회말엔 1사 1루에서 박찬호의 2루타로 한 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br><br>8회 위기를 넘긴 정해영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처리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6회 등판한 곽도규는 1차전에 이어 5차전까지 승리투수가 돼 한국시리즈에서만 2승을 기록했다.<br><br>시리즈 MVP의 영예는 KS 5경기에 모두 출전해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588을 기록한 김선빈에게 돌아갔다. 김선빈은 기자단 투표 99표 중 46표를 받아 45표를 받은 김태군을 1표 차이로 따돌리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br><br>데일리 MVP는 3안타를 때린 박찬호가 선정됐고, KBO 감독상은 통합 우승을 이끈 이범호 KIA 감독이 받았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ITZY, ‘새로운 매력의 있지’ 더블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 뮤직비디오 공개 10-28 다음 양현종은 무너졌지만…기아는 다시 일어섰다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