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2번째 우승…37년 만에 '광주에서 헹가래' 작성일 10-29 28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29/0001201302_001_20241029015907892.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7851178<br><br><앵커><br> <br>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IA가 삼성을 누르고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37년 만에 광주 홈구장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KIA는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12회로 늘렸습니다.<br> <br> 이성훈 기자입니다. <br> <br> <기자><br> <br> 9회초,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삼성 마지막 타자 김성윤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순간, KIA 선수들은 일제히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서로를 끌어안고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br> <br> 1987년 이후 무려 37년 만에 눈앞에서 우승의 순간을 목격한 타이거즈 팬들의 환호와 눈물이 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을 가득 채웠습니다.<br> <br> 선수들은 한국시리즈 전 약속한 대로, KIA 치어리더 팀의 '삼진 댄스' 이른바 '삐끼삐끼 춤'을 함께 하며 팬들을 또 한 번 기쁘게 했습니다.<br> <br> 2009년과 2017년, 선수로 KIA의 우승을 이끈 데 이어 감독 부임 첫해부터 정상에 오른 이범호 감독은 활짝 웃으며 밤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br> <br> [이범호/KIA 감독 : (우승을) 첫 시즌에 이루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다시 준비해서 내년에도 꼭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br> <br> 경기 초반, 삼성 타선에 홈런 세 방을 내주고 끌려가던 KIA의 추격을 이끈 선수는 40살 노장 최형우였습니다.<br> <br> 3회 1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 우측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KIA는 삼성 투수진의 제구 난조를 틈타 볼넷 3개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도영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는 순간 삼성 김윤수의 폭투를 틈타 2루 주자 박찬호까지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 <br> 6회에는 원아웃 1-3루 기회에서 4차전 결승 만루포의 주인공 김태군이 유격수 옆 내야안타로 마침내 승부를 뒤집었고, 8회, 박찬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쐐기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br> <br> 5경기에서 타율 0.588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KIA 김선빈이 시리즈 MVP에 선정됐습니다.<br> <br> [김선빈 KIA 내야수/한국시리즈 MVP : 우승하면서 이렇게 MVP를 받아서 최고의 순간이고, 키 작은 선수가 못한다는 편견이 많았는데 그걸 깨뜨려서 지금 너무 좋습니다.]<br> <br>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오른 KIA는 통산 최다 우승 횟수를 12회로 늘리며 KBO리그 최고 명문구단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br> <br>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송강호와 박정민이 만났다… 배구 코미디 ‘1승’ 10-29 다음 홍경X노윤서 '청설', 첫사랑의 풋풋함+청춘의 싱그러운 매력 담은 요즘 멜로의 탄생[종합]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