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이번엔 집게손가락 논란'…젠더갈등에 이념논쟁까지 작성일 10-29 2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퐁퐁남'으로 여성 불매 시작…'집게손가락'에 남성 유저도 반발<br>과도한 검열은 플랫폼 경쟁력 위축…"사회적 합의 찾아나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cAN7Nf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68fvf5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툰프렌즈 인스타그램 게시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070029196vjto.jpg" data-org-width="1080" dmcf-mid="pGgon3nb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070029196vj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툰프렌즈 인스타그램 게시글 </figcaption> </figure> <p dmcf-pid="zKP64T417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웹툰이 최근 여성 이용자들의 불매 운동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최근에는 네이버웹툰 인스타그램에 집게손가락을 한 일러스트로 남성 이용자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p> <p dmcf-pid="q5uU0k0C3J"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남녀 갈등뿐만 아니라 여러 이념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네이버웹툰은 작품 수정과 사과를 거듭하고 있다. 검열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웹툰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dmcf-pid="B17upEph3d" dmcf-ptype="general">29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네이버웹툰의 '웹툰프렌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일러스트가 '집게손가락' 모양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다.</p> <p dmcf-pid="btz7UDUl7e" dmcf-ptype="general">어느샌가 엄지와 검지를 집게 모양으로 만든 손가락이 남성의 신체 부위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졌다.</p> <p dmcf-pid="K6JdRZRu0R" dmcf-ptype="general">집게손가락 모양은 '작다'는 것을 표현할 때 일상적으로 써왔지만 유통업계, 게임업계가 집게손가락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수정을 하고 사과문을 올리면서 '남혐'(남자혐오)의 상징으로 굳어졌다.</p> <p dmcf-pid="9PiJe5e70M" dmcf-ptype="general">현재 네이버웹툰은 '퐁퐁남' 때문에 여성 유저들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베스트도전에 올라온 '이세계 퐁퐁남'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해 비판을 받았다.</p> <p dmcf-pid="2Qnid1dz3x" dmcf-ptype="general">퐁퐁남은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과 결혼한 경제력있고 순진한 남성을 조롱하는 신조어다.</p> <p dmcf-pid="VVMxPYP30Q" dmcf-ptype="general">논란이 거세지자 작가 '퐁퐁'은 "'퐁퐁남'과 '설거지론'은 2000년대 초에도 사용된 주식용어로 여성혐오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입장문을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RMQGQ0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지적 독자 시점'의 웹소설(위)과 웹툰(아래) 비교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070032124zevh.jpg" data-org-width="1080" dmcf-mid="UjYWTeTN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070032124ze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지적 독자 시점'의 웹소설(위)과 웹툰(아래) 비교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dmcf-pid="44eRxHxp76" dmcf-ptype="general">이념적인 문제도 불거졌다. 네이버웹툰이 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웹툰 버전으로 연재하면서 한강 작가를 대사에서 삭제한 것이다.</p> <p dmcf-pid="8ncAN7NfF8" dmcf-ptype="general">원작의 "무라카미 하루키라든가, 레이먼드 카버라든가, 한강이라든가"라는 대사는 웹툰에서 "한강이라든가" 부분이 삭제된 채 올라왔다.</p> <p dmcf-pid="6Lkcjzj4u4" dmcf-ptype="general">이후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측은 대사를 다시 수정하면서 "4년 전 연재 당시 대사들을 간략하게 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들이 누락됐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PoEkAqA87f"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네이버웹툰에 과도한 검열을 요구하면 결국 플랫폼의 경쟁력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자율 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p> <p dmcf-pid="QmvShQhLUV"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집게손가락'도 '퐁퐁남'도 특정 집단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명확하게 밝혔다.</p> <p dmcf-pid="xsTvlxlo32"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은 작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작품을 발굴해서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는 것"이라면서 "창작의 자유를 존중하고 작가들의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때 산업은 커진다"고 말했다.</p> <p dmcf-pid="y9QP8y8tF9" dmcf-ptype="general">이어 "사회적으로 합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특정 플랫폼이 '이건 맞다, 아니다'를 검열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면서 "네이버웹툰이 논란에 모두 대응하는 것도 산업의 성장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vZXGnGkzK"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제 ‘아파트’에 ‘흑백요리사’까지‥서경덕 “한식 관심 뜨거워” 10-29 다음 이태원 참사 2년, 데이터 기반 재난 시스템은 미완성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