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하이브 내부 문건 논란에 "우린 당신들 아이템 아냐" [전문] 작성일 10-29 2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UagUg2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P4Os4sd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xportsnews/20241029091125249hdne.jpg" data-org-width="550" dmcf-mid="GZqWydyj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xportsnews/20241029091125249hdn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Q8IO8OJF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세븐틴 멤버 승관이 솔직한 심경을 담은 장문을 올렸다. </p> <p dmcf-pid="tZGxQGQ035" dmcf-ptype="general">29일 하이브 레이블 소속 세븐틴 멤버 승관(본명 부승관)은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는 글을 개인 채널에 올렸다. </p> <p dmcf-pid="F5HMxHxp3Z" dmcf-ptype="general">승관은 "그동안에 벌어진 많은 일들을 지켜보며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삭히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해왔다"며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이 상황들을 지켜만 보며 불이 꺼지기만을 바라기엔 상처받는 내 사람들 나의 팬들과 나의 멤버들, 이 순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동료들을 위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글을 작성한 이유를 전했다.</p> <p dmcf-pid="31XRMXMUFX" dmcf-ptype="general">용기를 내본다는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사랑을 많이 받기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상처를 받아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p> <p dmcf-pid="0F5de5e77H" dmcf-ptype="general">승관은 아이돌로서 해내야 하는 일들을 전하며 "그런데 오늘은 쉽지 않다 이 순간 또 상처받고 있을 사람들도 안타깝다. 내가 다 안아줄 수 없다는 것도 속상하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p> <p dmcf-pid="p31Jd1dz3G" dmcf-ptype="general">"케이팝이란 큰 산업 속에서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동료들과 친구들은 진심으로 이 일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다"라는 그는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면서 판단 당할 만큼 그렇게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온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p> <p dmcf-pid="U0tiJtJquY"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들의 서사에 쉽게 낄 자격이 없다.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 맘대로 쓰고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upFniFiBUW" dmcf-ptype="general">타 그룹들과의 챌린지 문화도 좋다고 이야기한 승관은 "서로가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준다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현 상황을 짚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zUagUg2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xportsnews/20241029091126488cega.jpg" data-org-width="646" dmcf-mid="H3mqzmzT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xportsnews/20241029091126488ceg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quNauaV3T"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후배인 엔믹스 해원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p> <p dmcf-pid="qAa15a5rzv"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겸 빌리프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라는 '업계 동향 리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p> <p dmcf-pid="BcNt1N1mzS" dmcf-ptype="general">해당 보고서에는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과 멤버들을 향한 발언이 담겨있으며 추가로 많은 내부 문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jFtjts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xportsnews/20241029091127712mcja.jpg" data-org-width="550" dmcf-mid="XJkp0k0C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xportsnews/20241029091127712mcj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wkp0k0C7h"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세븐틴 승관 전문.</strong></p> <p dmcf-pid="9rEUpEphFC" dmcf-ptype="general">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p> <p dmcf-pid="2mDuUDUlzI" dmcf-ptype="general">그동안에 벌어진 많은 일들을 지켜보며<br>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으로<br> 내 마음을 삭히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해왔다<br>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이 상황들을 지켜만 보며<br> 불이 꺼지기만을 바라기엔<br> 상처받는 내 사람들 나의 팬들과 나의 멤버들,<br> 이 순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동료들을 위해<br>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p> <p dmcf-pid="Vsw7uwuS7O" dmcf-ptype="general">누군가에게는 오지랖<br> 누군가에게는 섣부른 글일 수 있지만<br> 그래도 한번 용기를 내본다</p> <p dmcf-pid="f5HMxHxpps" dmcf-ptype="general">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br> 사랑을 많이 받기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br> 상처를 받아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br>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p> <p dmcf-pid="41XRMXMU7m" dmcf-ptype="general">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과 책임을 다하고<br>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br> 내가 줄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br> 다양한 방면으로 어떻게든 나눠주고 싶었을 뿐이다<br> 그래서 부담감과 중압감도 몸과 마음의 피로도도<br>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게 사실이다</p> <p dmcf-pid="8tZeRZRu7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 순간에도 우리들은 해내야 한다<br> 누군가는 이성적으로 바라보고,누군가는 긍정적으로 웃어 보이고<br> 또 누군가는 힘들지만 순응하며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간다<br> 내가 선택했으니 내가 감당해야 한다는 이유로,<br> 그런데 그 이유가 참 야속하고 가혹한 오늘이다</p> <p dmcf-pid="6bzAjzj47w" dmcf-ptype="general">어떤 날은 화창하고 어떤 날은 흐리듯이 나에겐 오늘이 참 흐리다<br> 나라고 긍정적으로 이겨보려 했던 날이 없었을까<br> 나라고 어떻게든 웃어보려 했던 날이 없었을까<br> 그런데 오늘은 쉽지 않다 이 순간 또 상처받고 있을 사람들도 안타깝다<br> 내가 다 안아줄 수 없다는 것도 속상하다<br> 내 섣부르고 서툰 말들이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 수 있을지,<br>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긴 한가 싶다</p> <p dmcf-pid="PKqcAqA80D" dmcf-ptype="general">우리 멤버들을 포함해<br> 케이팝이란 큰 산업 속에서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br>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동료들과 친구들은<br> 진심으로 이 일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다<br> 너무 진심이라서 다치기도 하고<br> 또 너무 사랑해서 공허해질 때도 있지만<br> 그래도 하루하루 자신을 위해 멤버를 위해 가족을 위해 팬들을 위해<br> 열심히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간다</p> <p dmcf-pid="Q9BkcBc63E" dmcf-ptype="general">이 말은 확실하게 전하고 싶다<br>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면서 판단 당할 만큼<br> 그렇게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온 사람들이 아니다<br> 충분히 아파보고 무너지며 또 어떻게든 이겨내면서<br>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br> 악착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br> 아이돌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p> <p dmcf-pid="xySfVSVZFk"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서사에 쉽게 낄 자격이 없다<br>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br>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br> 맘대로 쓰고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p> <p dmcf-pid="yx6CI6Iiuc" dmcf-ptype="general">음악 방송 1주만 돌아봐도 온몸에 체력은 다 빠져나간다.<br> 그 안에 광고, 행사, 공연, 다른 스케줄까지 해내면서도<br> 요즘엔 나보다도 더 웃으면서 따뜻하게 인사해 주는 동료분들이 많다<br> 그럴 때마다 나도 같이 웃으면서 인사한다.<br> 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이 정도밖에 없다<br> 우리에게 힘차게 웃으면서 인사해 줄 때 그 한 번이 소중하고 고맙고<br> 형식적이라 할 수 있는 인사 뒤에<br> 동료분들이 써준 앨범 속 메시지 한 줄로도 하루가 지쳐있다가 힘이 난다<br> 그저 다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p> <p dmcf-pid="WMPhCPCnzA" dmcf-ptype="general">난 챌린지 문화도 좋다.<br> 친한 사이이든 모르는 사이이든 챌린지 한 번으로<br> 친한 동료끼리 무대가 아닌 곳에서<br> 서로의 춤을 같이 추는 챌린지 영상을 남긴다는 게<br> 살아가며 제일 예쁘고 멋진 청춘일 때<br> 같이 작은 추억 하나라도 쌓는 게 아름답고<br> 그걸 보는 팬분들이 좋아한다면 더 좋고<br> 모르는 사이라도 촬영 끝에 어색하고 민망한 분위기에<br> 활동 파이팅 하라는 작은 응원의 한마디라도<br> 서로에게 한 번 더 건넬 수 있다는 게 좋다<br> 존중하는 마음으로 만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br>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감사한 거라 생각한다</p> <p dmcf-pid="YieyTeTN7j" dmcf-ptype="general">나부터 노력해야 하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만 따뜻해졌으면 좋겠다.<br> 따뜻하게 바라보고 응원하고 사랑하고<br> 서로가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준다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br> 또 누군가 무너지고 결국 놓아버리는 걸 지켜보는 일은 너무나도 싫다<br> 책임지지 못할 상처는 그만 주었으면 한다 내 간절한 바람이다.<br> 더 이상 나와 우리 멤버들,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모든 동료들,<br> 우릴 위해 진심을 다한 스태프들과<br> 우리 팬들이 상처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br> 이 순간에도 따뜻하게 사랑해 주는 팬분들에게<br>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p> <p dmcf-pid="GndWydyj7N"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승관</p> <p dmcf-pid="HLJYWJWApa"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훈, ♥신혜선과 결별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행복했다" 먹먹('나의 해리에게')[종합] 10-29 다음 "우체통에 쓰레기 버린거 맞쥬?"…백종원도 분노 폭발했다(백패커2)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