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 연상호 감독 "건담 같은 세계관 원해…책 출간 예정" [인터뷰]③ 작성일 10-29 2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40VCKGA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pT3N1m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상호 감독(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Edaily/20241029122145966igum.jpg" data-org-width="650" dmcf-mid="8MmRAuaV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Edaily/20241029122145966ig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상호 감독(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SriDBc6g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시즌3를 해도 궁금증이 해결되진 않을 거예요.”(웃음) </div> <p dmcf-pid="zGhNIfmecL"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지옥’ 세계관에 대해 전했다.</p> <p dmcf-pid="qiPu8SVZan" dmcf-ptype="general">‘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김신록 분)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p> <p dmcf-pid="BoMqQy8tgi"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시즌3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바. 연 감독은 “이루어지기 힘든 바람이지만 저는 ‘건담’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bSriDBc6oJ" dmcf-ptype="general">이어 “건담에서도 제가 인정하는 세계관과 아닌 세계관이 있다. 들쭉날쭉한 세계관이 있는데 저는 그냥 건담이라는 세계관으로 받아들인다. 파생할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인상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나”라며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시즌3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 궁금증은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HljC4sd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Edaily/20241029122147232miyp.jpg" data-org-width="658" dmcf-mid="xzQ76vf5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Edaily/20241029122147232mi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wa6oFiBje" dmcf-ptype="general"> 연 감독은 “인간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압도적 세계에서 발버둥치는 인간의 모습이 코스믹 호러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왜 이걸 설명해 주지 않는가 하는 의문 혹은 설레임, 화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의 감정이지 않나. 그 감정이 장르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2gRBxW6FNR" dmcf-ptype="general">이어 “의문의 카타르시스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궁금증이 거대해지길 바랐지 궁금증이 축소되길 바라진 않았다. 시즌3가 된다면 거대해진 궁금증이 더 거대해질 것”이라며 “그 궁금증을 사그라들게 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하다. ‘외계인의 소행이다’ 하면 끝나는 건데 그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2uWpAFOaM" dmcf-ptype="general">연니버스(연상호 감독의 유니버스)는 어디까지일까. 연 감독은 “제가 생각하는 룰은 있었다. 세계관의 확장 같은 느낌으로 제가 꿈꾸는 것들이 있다”며 “출판사를 통해서 장르 소설가 몇 분들과 ‘지옥’의 세계관을 가지고 앤솔러지 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fIkRAuaVkx" dmcf-ptype="general">이어 “‘지옥’ 세계관을 바탕으로 작가가 상상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조만간 출간될 것 같은데 그 작가님들과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 세계관, 룰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 그 룰을 포함해서 만드시는지 어떤지는 저는 모른다. 로맨스도 괜찮다고 했다”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Zi2dXMU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상호 감독(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Edaily/20241029122148695vcnq.jpg" data-org-width="650" dmcf-mid="pVZOHJWA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Edaily/20241029122148695vc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상호 감독(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GebMYP3cP" dmcf-ptype="general"> 그가 그린 ‘지옥2’의 세계관,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인지 묻자 연 감독은 “정진수라는 인물이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않나. 그 이야기가 사실은 거짓말인데, 거기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창작자의 관점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을 믿게 하겠다는 의도가 중심이 됐으면 했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6BwJEqA8c6" dmcf-ptype="general">이어 “극 중 이수경(문소리 분)이라는 인물이 부활자를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어하지 않나. 작품의 마무리에선 이수경의 이야기가 먹히지 않는 상황이 와버렸다. 이수경의 실패의 끝단에 관객에게 어떤 걸 줄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1Lfi5e7c8" dmcf-ptype="general">이수경의 대척점엔 민혜진을 놨다. 연 감독은 “시즌2를 통틀어서 이야기를 믿지 않는 존재가 민혜진이라는 존재다. 민혜진이 이야기를 하는 걸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결과적으로 남은 건 민혜진의 이야기다.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관객들은 ‘그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걸 알게 되는 거다. 그 엔딩이 이야기를 믿는 사람들의 엔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QVIgs2wMj4"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아인, 헤어몬 증언 불구 대마 흡연 교사 끝까지 부인.."건넨 적 없다" [스타현장] 10-29 다음 “가장 큰 에너지 받아”…김우석♥강나언, ‘현커’로 이어진 ‘0교시는 인싸타임’ [종합]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