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단풍 사라진다…나무종 38% 멸종 위기 작성일 10-29 2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K2qOBW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3p1jts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목련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보고서가 제시됐다. phototake/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dongascience/20241029140019792mgvt.jpg" data-org-width="680" dmcf-mid="uhdiMZRu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dongascience/20241029140019792mg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목련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보고서가 제시됐다. phototake/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g0UtAFO1M" dmcf-ptype="general">전 세계 나무 종의 3분의1 이상이 멸종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목련은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종에 포함됐다. 자연보호 관련 국제기구가 나무 종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p> <p dmcf-pid="B2Cls8OJtx" dmcf-ptype="general">세계 자원·자연보호 국제기구인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적색목록 보고서를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p> <p dmcf-pid="bVhSO6IiXQ" dmcf-ptype="general">작은 미생물부터 식물과 동물까지 생명체들은 산림 생태계에 의존한다. 나무는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이처럼 지구 생명체들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나무가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p> <p dmcf-pid="KflvIPCn1P" dmcf-ptype="general">전세계 전문가 1000명 이상이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192개국에서 나무 종의 38%가 멸종 위기에 놓였다. 평가 대상 4만7282종 중 1만6420종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의 수는 멸종 위기에 놓인 조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를 모두 합친 수보다 2배 이상 많았다. </p> <p dmcf-pid="93jcguaV56" dmcf-ptype="general">나무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농업, 벌목, 도시화가 지목됐다. 특히 삼림을 농장이나 목장,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벌채가 기후 및 생물 다양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2021년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40여개 국가가 2030년까지 벌채를 그만두겠다는 협정에 서명했다. </p> <p dmcf-pid="20Aka7Nf18" dmcf-ptype="general">하지만 2030년 벌채 종식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기업뿐 아니라 각국 정부도 삼림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것보다 숲을 개간하거나 목재를 얻어 수익을 내는 데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p> <p dmcf-pid="VpcENzj414" dmcf-ptype="general">온대 지방의 경우 해충과 질병이 나무 생존에 또다른 위협 요인이다. 폭풍, 가뭄, 홍수, 산불을 일으키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나무가 살아남기 어려워지고 있다. </p> <p dmcf-pid="fMGXyJWAtf" dmcf-ptype="general">목련은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인 나무 중 하나다. 참나무, 단풍나무, 흑단나무 등도 멸종 위기에 처했다.</p> <p dmcf-pid="4RHZWiYcXV" dmcf-ptype="general">특히 생물 다양성이 취약한 섬 지역에서 나무들의 멸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마다가스카르에는 다양한 종의 장미나무와 흑단나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고 보르네오에서는 이엽시과에 속하는 99종의 나무가 절멸 위기에 처했다. </p> <p dmcf-pid="8eX5YnGk52" dmcf-ptype="general">이번 적색목록에 따르면 동물 중에는 고슴도치가 멸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유럽 전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유럽에서 지난 10년간 고슴도치의 개체 수는 약 16~33% 감소했다. 독일과 벨기에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0%까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된다.</p> <p dmcf-pid="66TWlMSgX9"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모바일코리아 개최…"AI 시대 활짝 열 6G 기술 조망" 10-29 다음 韓 스페이스X 나올까…민간 주도 '재사용발사체' 내년부터 본격 개발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