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시동 건 테니스 스타 정현 "메이저 코트 다시 서고 싶다" 작성일 10-29 29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서울오픈 챌린저 16강 진출…5년 만에 챌린저 이상급 단식 본선 승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0/29/AKR20241029115700007_01_i_P4_20241029151813583.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의 1회전 경기 모습. <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정현이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2024.10.29<br> chil8811@yna.co.kr <br>(끝)</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28)이 재기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br><br> 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천250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을 2-0(7-5 6-3)으로 물리쳤다. <br><br> 정현이 챌린저 이상급 대회 단식 본선에서 이긴 것은 2019년 10월 ATP 투어 이스트방크오픈 1회전 이후 이번이 5년 만이다. <br><br> 정현은 2018년 1월 호주오픈 4강에 올라 전국에 '테니스 열풍'을 일으켰으나 부상 때문에 2019년 이후 좀처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br><br> 2019년 10월 이후 단식 승리는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 지난해 6월 윔블던 예선 1회전이 사실상 전부였다. <br><br> 이 두 번의 메이저 대회 예선 1회전 승리로 랭킹 포인트 8점을 받았고, 이날 챌린저 단식 본선 1회전 승리로 랭킹 포인트 7점을 받아 어느 정도 비슷한 성적으로 볼 수 있다. <br><br> 정현은 지난해 윔블던 예선 이후 또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로 복귀했다. <br><br> 퓨처스 대회 8강에 한 차례 오르며 몸을 푼 정현은 지난주 대만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는 1회전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챌린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0/29/AKR20241029115700007_02_i_P4_20241029151813595.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의 1회전 경기 모습. <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정현이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2024.10.29<br> chil8811@yna.co.kr <br>(끝)</em></span><br><br> 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한 경기를 더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장에 들어가면 기쁘기도 하고, 떨리고 또 실수가 두렵기도 해서 여러 감정이 느껴지는데 이런 긴장감은 경기하면서 극복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 올림픽공원 센터 코트에서 승리는 "2015년 서울오픈 챌린저 준우승 이후 9년만"이라고 회상한 그는 다리를 모아서 서브를 넣는 자세를 두고 "테니스는 오랜 시간 경기해야 하는 종목이다 보니 제 몸에 가장 무리가 덜 가는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 정현은 "체중도 2∼3㎏ 정도 뺐다"며 "머리는 이런 장발이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생각해 길러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br><br> 그는 몸 상태를 묻는 말에 "9월 퓨처스 복귀 이후 계속 경기를 뛰고 있는데, 이렇게 조금씩 자신감을 찾다 보면 부상 우려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몸 상태는 괜찮고, 앞으로 최대한 많은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br><br>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라도 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정현은 "언젠가는 메이저 대회 메인 스타디움에서 다시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br><br> 다만 이번 서울오픈 챌린저가 끝난 뒤 대회 출전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랭킹 포인트가 별로 없어서 나갈 대회가 마땅치 않다"고 답했다. <br><br> 정현은 이번 대회에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br><br> 정현은 16강에서 리 투(184위·호주)를 상대한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네트워킹 데이 개최 10-29 다음 평택시, AI 기술 활용 '이차전지 소재분석 장비' 개발 착수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