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하계U대회 위한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 결국 무산 작성일 10-29 26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체 경기장 모색할 것"…세종시에선 탁구 1개종목 개최될 듯</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0/29/AKR20241029119900063_01_i_P4_20241029160828428.jpg" alt="" /><em class="img_desc">대화하는 최민호·강창희<br>최민호 세종시장과 강창희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29일 오전 조직위 사무실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한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최종 무산됐다.<br><br> 29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 강창희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김형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어렵다고 판단, 대체 경기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br><br>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대평동에 4천석 규모의 체육관과 3천석 규모의 실내 수영장 등을 건립하려 했으나 4차례 입찰에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br><br>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탁구와 수구 종목이 충청권에서 열릴 예정이다.<br><br> 지난 7월과 8월 사업이 두 차례 유찰되자 사업비를 ㎡당 403만원에서 456만원으로 증액한 뒤 3차 공고를 냈으나 건설업체는 참여하지 않았다.<br><br> 이어 같은 조건으로 4차 공고를 냈지만, 건설업체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br><br> 시는 4차 유찰 직후 공사 규모를 축소해 단가를 올리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공사 기간 부족으로 대회가 열리는 2027년 8월 이전 완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 이에 따라 시와 조직위는 대체 경기장 물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br><br> 탁구의 경우 세종시민체육관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수구는 세종에 경기장이 없어 대전이나 충남 등 타 지자체에서 열리게 됐다.<br><br> 세종시 관계자는 "다음 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장 실사가 예정돼 있다"며 "탁구와 수구 경기장은 FISU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br><br> 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으로 세종시는 대회 18개 종목 가운데 많아야 탁구 1개 종목만 개최하게 됐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br><br> 시 관계자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고 건설사를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낮은 공사비와 짧은 공사 기간 등으로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를 통해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150개국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18개다.<br><br> jkh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조정선수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12개 싹쓸이 10-29 다음 스페이스X의 메탄 기반 재사용발사체, 3년 내 만든다…기업 경쟁 방식 추진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