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약 삼국지`…대웅·종근당 vs 제일·동아 vs 이노엔·보령 피튀긴다 작성일 10-29 2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7Uv1dz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vlamzT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HK이노엔 케이캡, 대웅제약 펙수클루, 제일약품 자큐보. 각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dt/20241029180144907xtzp.jpg" data-org-width="540" dmcf-mid="ubDkxgZw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dt/20241029180144907xt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HK이노엔 케이캡, 대웅제약 펙수클루, 제일약품 자큐보. 각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zTSNsqyvs" dmcf-ptype="general">위장약 시장 1등을 두고 전통의 제약 강자들이 맞붙었다.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를 내놓은 HK이노엔과 대웅제약, 제일약품이 각각 보령, 종근당, 동아에스티와 손잡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영업에 강한 동종기업과 손잡는 동시에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영업사원을 P-CAB제재 부서로 재배치하며 영업에 공들이고 있다. </p> <p dmcf-pid="BDxPp2wMhm" dmcf-ptype="general">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자큐보'가 이달 출시되며 국내 위장약 시장에 삼파전 구도가 본격화됐다.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은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p> <p dmcf-pid="bwMQUVrRvr"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자큐보정은 이달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이 약의 보험 약가는 20㎎ 정당 911원으로 경쟁 약물 대비 약가가 30%가량 낮아 후발주자지만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큐보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합류하며 국산 30호 신약인 HK이노엔의 '케이캡'과 34호 신약 대웅제약 '펙수클루'와의 불꽃 튀는 경쟁이 시작됐다. </p> <p dmcf-pid="KZwEMa5rTw" dmcf-ptype="general">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우선 전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P-CAB 시장 크기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PPI 위주의 시장에서 P-CAB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 자사 의약품 점유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각사는 판매 제휴한 회사와 서로의 제품을 공동 영업하며 밀어주고 끌어주는 협업을 하고 있다. </p> <p dmcf-pid="95rDRN1mlD" dmcf-ptype="general">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를 선택하고 공동 판매하고 있다. 두 회사는 국내 소화기 시장의 양대 강자로 평가받는 만큼 영업 마케팅 활동의 반경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약품은 기존 PPI 제품인 '덱실란트'의 마케팅과 영업직원을 신약 자큐보 영업부서로 모두 이동시켰다. P-CAB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p> <p dmcf-pid="2GhILDUlhE" dmcf-ptype="general">현재 제일약품의 영업사원은 600명, 판매 제휴한 동아에스티의 영업사원은 600명으로, 강력한 영업망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HK이노엔과 대웅제약도 각각 보령, 종근당과 판매 제휴를 맺으며 각각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 영업에 공들이고 있다. </p> <p dmcf-pid="VHlCowuSSk" dmcf-ptype="general">HK이노엔의 전문의약품(ETC) 영업인력 규모는 500여명, 보령의 영업사원은 500여명으로 1000여명이 병원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부터 종근당과 펙수클루를 공동판매하고 있다. </p> <p dmcf-pid="fXShgr7vvc" dmcf-ptype="general">대웅제약의 전문의약품 영업사원은 500여명이며 종근당의 영업사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사한 규모로 추정된다. 종근당 측은 "펙수클루는 새로 도입한 품목인 만큼 많은 인력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은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dmcf-pid="4YCOnEphlA" dmcf-ptype="general">P-CAB 국내 선두주자인 HK이노엔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세벨라파마슈티컬스를 통해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캡은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등 45개국에 진출했고 중국,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p> <p dmcf-pid="8GhILDUlCj" dmcf-ptype="general">대웅제약은 8월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3개국과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 브라질 등 11개국에서는 품목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고,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14개국과 수출계약을 맺었다. </p> <p dmcf-pid="6B3tIGQ0vN" dmcf-ptype="general">한편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는 2세대 치료제인 PPI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P-CAB 계열치료제의 점유율은 올해 2·4분기에 20%에 육박했다. 출시 4년 만에 시장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민성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KT 찾아 단통법 폐지 등 논의 10-29 다음 김우석♥강나언, 공개연애 민폐 됐다…관심은 싫고 연애는 하고 싶고 ('인싸타임')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