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정현 “언젠가 그랜드슬램 무대 서고 싶어요” 작성일 10-29 259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테니스 메이저대회 4강 신화의 주역, 정현이 그랜드슬램 무대를 목표로 재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br><br>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br><br>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정현. <br><br>길게 기른 머리에 살도 빠졌지만, 정말 달라진 건 서브 동작이었습니다.<br><br>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채 몸통 회전 동작을 최소화했습니다.<br><br>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파워와 속도를 포기한 겁니다.<br><br> 그래도 한국 최고인 세계 19위까지 오른 정현의 테니스는 살아있었습니다.<br><br> 전매특허 백핸드의 날카로움은 과거 조코비치를 꺾었던 그대로였습니다.<br><br> 후배 정윤성의 강한 서브와 포핸드를 노련하게 막아낸 정현은 2대 0으로 복귀전 완승을 신고했습니다.<br><br> [정현/전 테니스 국가대표 : "남자들의 로망이랄까? 한번쯤 장발을 하고 싶어하는... 완전한 경기력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한 경기 더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한점 한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br><br> 16강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와 4강에서 당당히 맞선 2018년 호주오픈은 6년 전 추억이 됐습니다.<br><br> 이제는 27살에 부상으로 세계 랭킹은 1,000위 밖으로 떨어졌지만, 서두르지 않고 단계를 밟아 언젠가는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를 다시 밟는 게 목표입니다.<br><br> [정현 : "언젠가는 메이저 경기장에 다시한번 서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로드 레이버(호주오픈)가 됐던 아서 애시(US오픈)가 됐든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합니다."]<br><br> 한국 테니스 사상 가장 빛나는 추억을 안겨준 정현. <br><br>기나긴 부상에서 돌아와 이제 다시 출발선 앞에 섰습니다.<br><br>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br><br>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권혁락<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장애인체전 충북 역도 13연패 10-29 다음 민희진 "최근 미행 당해…살해 협박도 받아"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