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개발, 유방암진단 ‘방사성동위원소’…아시아 수출길 뚫었다 작성일 10-30 2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한국원자력연구원, 태국원자력연구소에 ‘지르코늄-89’ 공급 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cUJdnGk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3RMdyj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 위치한 ‘RFT-30 사이클로트론’. 이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지르코늄-39(Zr-39)를 생산하고 수출에 돌입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ned/20241030094659730onfy.jpg" data-org-width="1008" dmcf-mid="YsX84PCn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ned/20241030094659730on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 위치한 ‘RFT-30 사이클로트론’. 이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지르코늄-39(Zr-39)를 생산하고 수출에 돌입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j0eRJWA37"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가 아세안국가 수출길에 올랐다. 지르코늄-89는 체내 약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영상용 방사성동위원소로, 반감기가 길어 의약품, 나노 바이오소재 등의 장기간 이동을 추적하는데 뛰어나다. 주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에 쓰이며 종양, 면역연구 등 다방면에 활용된다.</p> <p dmcf-pid="5ApdeiYc0u"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RFT-30 사이클로트론’에서 생산한 지르코늄-89를 태국 원자력연구소(TINT)에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p> <p dmcf-pid="1TPrwsqy7U" dmcf-ptype="general">이번 수출 물량은 3mCi(밀리퀴리, 0.5 mL 용량)로 1회 사용량이지만 수백만 원에 해당한다. 소량 수출로 TINT의 유방암 진단제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향후 실험이 끝나면 정기적으로 지르코늄-89를 태국에 공급할 계획이다.</p> <p dmcf-pid="tyQmrOBWup" dmcf-ptype="general">TINT는 현재 유방암세포를 찾아내는 유방암 진단제 개발이 한창이다. 진단제에 지르코늄-89을 주입하면 체내에 퍼져있는 유방암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확인된 암세포를 방사선이나 약물 등으로 제거한 후 다시 진단제를 투여해 치료 경과를 확인 할 수도 있다.</p> <div dmcf-pid="FWxsmIbY30" dmcf-ptype="general"> <p>태국의 연간 유방암 발병률은 2020년 인구 10만 명당 37.8명으로 전체 여성 암 발병 건수 중 1위에 해당한다. 이에 2019년부터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이용연구에 대한 국제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지르코늄 수출을 의뢰했고, 올해 처음으로 관련 연구를 시작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mbagjts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르코늄-89(Zr-89) 포장내부 납용기, 포장외장 용기, 방사성동위원소 용액.[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ned/20241030094701082dnda.jpg" data-org-width="330" dmcf-mid="G6cZX1dz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ned/20241030094701082dn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르코늄-89(Zr-89) 포장내부 납용기, 포장외장 용기, 방사성동위원소 용액.[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0sKNaAFOpF" dmcf-ptype="general">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박정훈 박사팀은 고품질의 지르코늄-89 생산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을 단계별로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정제 및 제어시스템에 이어 냉각시스템을 개발해 지르코늄-89 생산량을 30%(200mCi→ 260mCi) 증량했다.</p> <p dmcf-pid="p5iSlT41Ft"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원은 2018년 지르코늄-89 생산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 등 국내 연구 기관과 병원에 연구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국내 보급을 넘어서 2022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자력공사에, 2023년에는 파키스탄 암병원에도 수출하는 등 국산 동위원소의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아울러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RCARO)과 협력해 아시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dmcf-pid="U1nvSy8t71" dmcf-ptype="general">박정훈 실장은 “지르코늄-89는 차세대 방사성동위원소로 다양한 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동위원소 생산 조사장치, 정제 및 분리장치 시스템 등 독자 개발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스템도 수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p> <p dmcf-pid="utLTvW6Fp5" dmcf-ptype="general">nbgko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SDS, 클라우드·첼로스퀘어 덕에 영업익 31% 급증 10-30 다음 삼성SDS, 3Q 영업익 2528억…클라우드·물류 사업 '쌍끌이'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