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 늘면 치매위험 줄고 지방량 늘면 치매위험 높아져" 작성일 10-30 2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병원, 근육·지방량과 치매 위험 관계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mgQMSg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ONMeTN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왼쪽부터] 융합의학과 김성민 교수,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ked/20241030111803367eeti.jpg" data-org-width="377" dmcf-mid="Bt8xb9Dx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ked/20241030111803367ee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왼쪽부터] 융합의학과 김성민 교수,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figcaption> </figure> <p dmcf-pid="2VlkJnGkvo" dmcf-ptype="general">근육량이 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지고 반대로 지방량이 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을 때부터 미리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량을 줄이는 게 치매 예방엔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p> <p dmcf-pid="VfSEiLHEyL"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은 김성민 융합의학과 연구교수,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1300만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성분 변화가 치매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30일 발표했다.</p> <p dmcf-pid="f4vDnoXDvn" dmcf-ptype="general">치매는 기억력, 인지능력, 의사결정능력 등 정신적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세계 환자는 5500만명이 넘는다. 매년 1000만명 넘게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p> <p dmcf-pid="4sfUGXMUSi" dmcf-ptype="general">비만은 치매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만과 치매 간 관계는 비만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에 따라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인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p> <p dmcf-pid="8O4uHZRuCJ" dmcf-ptype="general">비만 척도로 흔히 쓰이는 체질량지수(BMI)는 체내 근육량과 지방량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게 한계다. 지방·근육량 등 체성분을 활용한 치매 위험 평가가 필요한 이유다.</p> <p dmcf-pid="6I87X5e7Td" dmcf-ptype="general">더욱이 근육·지방량 구성과 치매 위험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김 교수팀은 이런 점에 착안해 치매 위험 예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를 설계했다.</p> <p dmcf-pid="PlQB1FiBye"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2009~2010년 1차 검진과 2011~2012년 2차 검진을 받은 치매 병력이 없는 성인 1321만5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기존에 검증된 예측 방정식을 사용해 제지방량(pLBMI), 사지근육량(pASMI), 체지방량(pBFMI)을 추정했다. 각 지표는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체성분, 팔과 다리의 근육량, 신체 지방량 등을 나타낸다.</p> <p dmcf-pid="QSxbt3nblR" dmcf-ptype="general">이후 두 차례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비교해 지표 변화를 측정하고 콕스(Cox) 비례 위험 회귀 분석을 통해 근육량과 지방량 변화가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8년 간 추적 관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kJf8OJ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성분 변화에 따른 치매 발생 위험도 제지방량과 사지근육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고, 체지방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경향을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보여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ked/20241030111804616pqab.jpg" data-org-width="532" dmcf-mid="bOfUGXMU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ked/20241030111804616pq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성분 변화에 따른 치매 발생 위험도 제지방량과 사지근육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고, 체지방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경향을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보여줌 </figcaption> </figure> <p dmcf-pid="yj7XCl2XTx" dmcf-ptype="general">그 결과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남녀 모두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줄었다. 남성은 제지방량이 1㎏/㎡ 증가할 때 치매 위험이 15% 감소했다. 여성은 31% 줄었다. 사지근육량이 1㎏/㎡ 증가하면 남성은 30%, 여성은 41%까지 치매 위험이 낮아졌다.</p> <p dmcf-pid="WAzZhSVZCQ" dmcf-ptype="general">지방량이 늘면 치매 위험은 크게 높아졌다. 체지방량이 1㎏/㎡ 증가할 때 남성은 치매 위험이 19%, 여성은 53%까지 증가했다. 이런 경향은 나이 성별 기존체중 체중변화에 관계없이 모든 그룹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p> <p dmcf-pid="YC6zZ1dzSP" dmcf-ptype="general">근육량과 지방량 변화는 60세 이상보다 60세 미만 연령대에서 치매 위험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시기부터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량을 줄이는 게 노년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dmcf-pid="GhPq5tJqC6"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근육량 증가와 지방량 감소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단순히 체중 변화만 고려하기보다 체성분 관리가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했다.</p> <p dmcf-pid="HlQB1FiBy8" dmcf-ptype="general">김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는 장기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젊은 시기부터 체성분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밝힌 대규모 연구"라며 "젊은 때부터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량을 줄이는 관리가 노년기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XJ1SEwuSl4"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과학회 임상 및 중개신경학회지 최신호에 실렸다.</p> <p dmcf-pid="ZitvDr7vvf" dmcf-ptype="general">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IST, 섭씨 250도 이상 고온서 작동하는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10-30 다음 오픈AI, 브로드컴·TSMC와 AI칩 개발 나서…파운드리 계획은 접기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