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전설 '나는 작은 새' 조혜정 전 감독 별세…향년 71세 작성일 10-30 2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10/30/0005107577_001_20241030142112603.jpg" alt="" /><em class="img_desc">고(故) 조혜정 전 감독 /사진=뉴스1</em></span><br>'나는 작은 새'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여자배구계 전설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1세.<br><br>30일 뉴스1은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를 인용해 조 전 감독이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br><br>조 전 감독은 한국 배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공수 활약하며 한국 여자 배구의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이는 한국 구기 종목이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br><br>이뿐만 아니라 1973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배구대회에서 대회 MVP에 선정됐으며, 1977년 같은 대회에서는 수비상을 받았다. <br><br>고인은 선수 시절 164㎝라는 작은 키에도 탄력 있는 점프를 자랑해 '나는 작은 새'라는 별명을 얻었다. <br><br>선수 은퇴 후 2010년 4월에는 여자배구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으며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여성 사령탑에 등극했다. 조 전 감독을 시작으로 이후 박미희 감독(전 흥국생명), 이도희 감독(전 현대건설), 장소연 감독(현 페퍼저축은행) 등 여성 지도자가 등장할 수 있었다. <br><br>대한배구협회는 "대한민국 배구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선수였던 고인을 기리기 위해 배구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추서한다"고 했다.<br><br>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11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도입 10-30 다음 "원전 해체, 더 안전하게"…수중 레이저 절단기술 개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