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권 따낸 JTBC…지상파3사 "보편 시청권 훼손, 국부유출" 작성일 10-30 2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eKmAFOb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9toRva2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moneytoday/20241030161128953xemp.jpg" data-org-width="599" dmcf-mid="9hCN0XMU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moneytoday/20241030161128953xe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4g4pjiYcqD" dmcf-ptype="general"><br>지상파3사(KBS·MBC·SBS)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방송협회는 30일 종편 JTBC의 '2026 북중미, 2030 남미·유럽 FIFA 월드컵' 독점중계권 획득에 대해 "국가적 공동협상 틀을 무너뜨린 거액의 단독 입찰로 보편적 시청권 훼손과 국부유출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8snfCDUlVE" dmcf-ptype="general">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방송은 사회적 공기로서 방송법은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행사에 대해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권리인 보편적 시청권을 규정하고 있다"며 "유료방송 JTBC의 월드컵 중계권 독점은 보편적 시청권에 관한 방송법의 정신과 도입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6ERbrjtsfk" dmcf-ptype="general">JTBC의 중계권 확보로 지상파 직접 수신으로 TV를 보고 있는 국민은 월드컵 시청을 할 수 없게 되고, 시청하려면 IPTV 등 유료방송에 가입해야 한다는 게 협회의 지적이다. 협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전 지구적 스포츠 중계권을 특정 유료방송이 독점하면 안 되며, 보편적 무료 방송 수단을 통해 모든 국민이 시청할 수 있는 접근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Pdb5nxlo2c" dmcf-ptype="general">협회는 또 한국에 앞서 보편적 시청권 제도가 도입·정착된 영국·EU(유럽연합)·호주 등에서는 국민관심행사로 지정된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경우 반드시 무료방송(free-to-air)를 통해 방송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국내의 보편적 시청권 법령은 매체 이용의 유·무료 여부가 아닌 커버리지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Qn2FgeTNqA" dmcf-ptype="general">협회는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구와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원한다면 언제나 별도의 대가 지불없이 월드컵의 감동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특정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가입해야 프로야구를 볼 수 있듯, 이제 월드컵 국가대표 경기마저 돈을 내고 시청해야 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x0Scu1dzqj" dmcf-ptype="general">협회는 JTBC의 독점 중계권 획득 절차도 비판했다. 협회는 "지상파 3사는 '스포츠 중계방송 발전협의회'를 통해 과당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중계권료 인상에 따르는 국부유출을 막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ERbrjtsVN" dmcf-ptype="general">이어 "2019년 올림픽 중계권 협상 시 JTBC에도 협상단 참여를 제의했지만, 이를 거부한 JTBC는 거액의 중계권료로 단독 입찰해 향후 4회의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 계약한 데 이어 월드컵 중계권까지 단독으로 확보하는 등 국가적 공동협상 틀을 무너뜨리고 불필요한 국부 유출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WbXO27Nfqa" dmcf-ptype="general">협회는 "JTBC가 보편적 시청권을 볼모로 자신들이 상승시킨 중계권료의 부담을 재판매를 통해 지상파3사에 떠넘기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겠다는 의도라면 국민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Y21h4Bc6qg"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해 마지막’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 내달 2일 개최 10-30 다음 90년생 中 우주인, '선저우 19호' 타고 中 우주정거장 '톈궁' 도착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