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폐막… MVP로 수영 5관왕 김윤지 작성일 10-30 26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4/10/30/0003867249_001_20241030163808207.jpg" alt="" /><em class="img_desc">수영 5관왕으로 장애인전국체전 MVP에 오른 김윤지가 지난 2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경기를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김윤지(18·가재울고)가 수영 5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동·하계 대회 MVP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br><br>서울 대표로 수영 5관왕에 오른 김윤지는 기자단 MVP 투표에서 36표 중 17표(47.22%)를 얻어 8표를 얻은 사격 4관왕 김정남(46·세종)을 제쳤다.<br><br>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수영 종목마다 두각을 나타내며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었다. 장애인수영 한국 신기록 2개를 새롭게 세우며 장애인 체육의 미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br><br>지난 29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자유형 100m(S6·S7) 결승에서 김윤지는 1분26초3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7일 열린 접영 50m(S6) 경기에서도 49초54로 또다른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고, 같은날 자유형 50m(S6·S7)에서는 39초86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br><br>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윤지는 단체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26일 400m 여자 계영 경기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5분51초4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0일 열린 혼성 계영 200m 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 5관왕에 올랐다.<br><br>김윤지는 수영뿐만 아니라 동계 종목 스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노르딕스키 3관왕을 차지하며 신인선수상에 오르고, 이어 열린 전국체전에서도 수영 3관왕으로 또 한 번 신인선수상을 받으며 최초로 동·하계 대회 신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열린 동계체전에선 노르딕스키 4관왕과 함께 MVP에 선정되며 동·하계 대회 최우수선수로 활약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br><br>김윤지는 선천적인 척수 손상(이분척추증)으로 인해 3살부터 재활 차원에서 수영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영법을 배우며 실력을 쌓기 시작한 김윤지는 3학년부터는 선수로 등록해 이후 남다른 집중력과 체력으로 8살 때부터 노르딕스키와 휠체어 레이싱까지 경험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꾸준히 넓혀왔다.<br><br>김윤지는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작년보다 개인 기록을 단축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과 2028년 LA 하계패럴림픽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두 종목 모두 매력 있고 각기 다른 도전이라 놓치고 싶지 않다. 가능한 최선을 다해 더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선 경기가 24만8090.88점을 얻어 종합 우승(금157·은138·동116개)을 차지해 4연패를 달성했다. 서울(21만4075.94점)이 2위(금156·은152·동145)에 자리했고, 3위는 15만7648.19점(금50·은75·동80)을 획득한 개최지 경남이다. 내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할머니 이제 씨름장 오셔도 돼요"...박민교, 5번째 한라장사 등극 10-30 다음 방통위, 알리에 과징금 추진 "다크패턴으로 교묘히 결제 유도"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