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도전할 듯…공정위에 심사 요청 작성일 10-30 30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0/30/NISI20241022_0020568129_web_20241022162909_2024103016491957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2. suncho21@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의 전제 조건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br><br>30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3번째 연임 관련 심사를 받기 위해 자료를 제출했다. <br><br>사실상 3선 도전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br><br>2016년 통합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체육계 수장 자리에 오른 이 회장은 올해 말로 두 번째 임기가 만료된다. <br><br>이 회장이 3선 도전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그러나 3선 도전을 위해서는 스포츠공정위 심사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하는 만큼 사실상 출마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br><br>현재 체육회 정관에 따르면 체육회장을 포함한 단체장이 3선 이상 연임을 원할 경우 체육회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심의를 위한 소위원회가 오는 11월4일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공정위는 국제 무대 영향력(국제단체 임원 활동 여부), 재정 기여도, 해당 종목 경쟁력 강화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br><br>이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연임 도전 여부를 두고 "후보자가 되려면 절차를 밟으면 된다. 못하게 막혀있는 것이 아니라서 심의를 받으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br><br>체육계 개혁을 외치며 체육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회장의 3선 도전을 저지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br><br>지난달 문체부는 체육회에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불공정성에 대해 시정하라고 권고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장이 임명한 위원에게 연임 제한 허용 심의를 맡기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짚었다. <br><br>문체부는 체육회에 권고 이행 계획을 제출하라고 한 바 있다. <br><br>하지만 이 회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마음대로 한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관련 규정을 지금 바꾸라는 권고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br><br>지난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병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3연임 승인 이후 함께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다. <br><br>함께 골프를 치지는 않았지만, 이 회장도 함께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r><br>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br><br>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내 체육종목단체 내년 1월 회장선거돌입 10-30 다음 방탄소년단 진, ‘동스케’→‘살롱드립’ 팬 추천 콘텐츠 출연 ‘기대↑’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