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3선 의지…'체육 대통령'에 한 발 더 내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작성일 10-30 247 목록 <b>李 회장, 스포츠공정위 심사 받기 위한 자료 제출</b><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86/2024/10/30/0000089681_001_20241030183309666.jpg" alt="" /><em class="img_desc">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연합뉴스</em></span><br><br>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을 위한 필수 조건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30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3번째 임기를 위한 심사를 받기 위해 자료를 제출했다. 2016년 통합 체육회 선거에서 당선돼 체육회 수장에 오른 이 회장이 올해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 사실상 3선 도전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br><br>앞서 이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저도) 후보자가 되려면 절차를 밟으면 된다"며 "못하게 막혀있는 상황이 아니다. 심의받으면 된다"고 3선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br><br>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  회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등 3선 도전을 표명한 종목 단체 회장들을 대상으로 11월4일 소위원회를 개최해 1차 심사를 한다. 12일에 열리는 전체 회의를 통해 이들의 선거 출마 적부가 결정될 예정이다.<br><br>체육계 내부에선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지 않고, 사실상 3선 도전을 시작한 이 회장의 꼼수라는 지적이다. 이 회장은 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참석차 지난 29일 출국했다.<br><br>다음 주 귀국하는 이 회장은 11월11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질의를 피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일정 참석을 이유로 국외로 또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3선 연임을 위한 꼼수 비판 의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br><br>한편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12월 중 후보 등록이 진행되며,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충북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4위…육상 김초롱 신인상 10-30 다음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지수원-김혜옥-최종환 출연 확정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