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 천리안, 이젠 잘 가" 40년 운영 끝 역사 속으로 작성일 10-31 2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딩, 담탱 등 줄임말 원조<br>한때 가입자 100만 넘기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FzDT41gV"> <p dmcf-pid="xe4RGuaVg2"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PC통신의 문을 연 ‘천리안’이 10월 31일 39년의 역사를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kOVJWA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리안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Edaily/20241031084507536kecz.jpg" data-org-width="670" dmcf-mid="PfOTxN1m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Edaily/20241031084507536ke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리안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FYtgsqyaK" dmcf-ptype="general"> 천리안 운영사 ‘미디어로그’는 최근 게시한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 31일 천리안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Y8B4l1dzNb" dmcf-ptype="general">사측은 “함께 했던 포털 서비스들이 하나둘 종료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하고자 노력했으나 사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양질의 메일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워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u5Ucl2XAB" dmcf-ptype="general">천리안은 1990~2000년대 초반까지 하이텔·나우누리 등과 함께 3대 PC통신사로서 국내 PC통신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천리안의 동호회 기능은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HB3qwy8tNq" dmcf-ptype="general">1994년에는 유료 이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PC통신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1997년에는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p> <p dmcf-pid="XfzVCZRuNz" dmcf-ptype="general">다만 PC통신 특성상 전화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때때로 ‘요금 폭탄’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p> <p dmcf-pid="Z0H3NIbYN7" dmcf-ptype="general">요금 폭탄을 피하고자 줄임말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때 ‘방가방가’(안녕하세요), ‘중딩’(중학생), ‘담탱’(담임선생님) 등이 등장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p> <p dmcf-pid="5waDBxloju" dmcf-ptype="general">그러다 1999년 초고속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하이텔과 나우누리, 유니텔은 차례로 서비스를 중단했다.</p> <p dmcf-pid="1CEIfiYcoU" dmcf-ptype="general">천리안 역시 포털사이트로 전환해 운영을 이어왔으나,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1세대 PC통신의 명맥이 모두 끊기게 됐다.</p> <p dmcf-pid="t6b8StJqjp" dmcf-ptype="general">천리안 운영사인 미디어로그는 “천리안은 보내주신 사랑 덕분으로 과거 PC통신의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 이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그동안 천리안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모든 고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p> <p dmcf-pid="FDgEqQhLj0" dmcf-ptype="general">홍수현 (soo00@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견국 사이버안보 전략 모색한다"…한국사이버안보학회, 연례학술대회 개최 10-31 다음 에너지 52% 활용 못하는 태양전지 한계 극복 방법 찾아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