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밀라논나 "백화점 붕괴·큰아들 수술 후 기부 시작" 작성일 10-31 19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Qs8LHE7l"> <p dmcf-pid="qe2cbMSg7h" dmcf-ptype="general"><br><strong>"유튜브 수익도 기부…이 나이에 내가 쓰면 초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EtAh9H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THEFACT/20241031084853604wyto.jpg" data-org-width="580" dmcf-mid="7RCzsGQ0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THEFACT/20241031084853604wy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saGLr7vUI"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밀라논나가 기부 스토리를 전했다. </div> <p dmcf-pid="KIjXgsqyzO" dmcf-ptype="general">밀라논나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인생에 트라우마로 남는 두 사건을 언급한 뒤 "두 일을 겪으며 인생이 변했다.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AehxN1m0s" dmcf-ptype="general">이날 밀라논나는 "1995년 상품백화점 무너진거 아시냐. 그때 제가 거기 고문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바잉 디렉터로 월수금만 삼풍백화점에 출근하고 화목은 대학에서 강의할 때였다. 목요일 저녁 5시 몇 분에 무너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날 친구랑 잠깐 미술 전시를 보고 있었는데 우리 집이 삼풍백화점 근처였다. 사이렌 소리가 났고 집에 가 TV를 켜니까 직장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0WVvFiB3m"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건 개인사인데 1994년 큰아들이 뇌 수술을 받았다. 뇌동정맥 기형으로"라며 "아들이 저녁 먹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쓰러졌다"고 첫째 아들의 큰 수술을 언급했다. 그는 "밤샘 수술을 하고 다음 날 아침 거울 앞에 섰는데 얼굴은 핼쑥하고 머리는 하얗게 변했더라. 정말 하루아침에 노파가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xbNzPCnz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수술 마친 의사 선생님이 저를 붙들고 '곧 가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 '살려주시면 어려운 아이들 도우면서 살겠다'고 기도를 했다"며 "아들은 멀쩡이 살아서 지금은 사회 일원으로서 훌륭하게 좋은 파트너 만나 살고 있다. 두 일을 겪으며 인생이 변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ffUi32wMuw" dmcf-ptype="general">이후 기부를 시작했다는 밀라논나는 "유난히 저만 착해서 살아난 게 아니잖나. 그때부터 보육원에 기부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보육원에 직접 가서 놀아준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 채널 수익, 인세 전액 기부한다"며 "제 수익은 다 어려운데 쓰이는데 이 나이에 그걸 제가 쓰면 초라하지 않나. 나는 모아놓은 것도 있고 연금도 나오니까"라고 말했다.</p> <p dmcf-pid="4i4D2dyj7D" dmcf-ptype="general">밀라논나는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유명 백화점의 패션 담당 바이어와 무대의상 디자이너, 교수 등으로 활약했다. 1989년 아시안게임 당시 개폐막식 공식 디자이너로 발탁, 2001년 대한민국-이탈리아 교류 공헌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명예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p> <p dmcf-pid="8DnTdk0C0E" dmcf-ptype="general">culture@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6fUi32wMuk"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연석·채수빈, 과감+화끈 밀당…2차 티저 공개 (지금 거신 전화는) 10-31 다음 지드래곤, 오늘(31일) '파워' 발매 "미디어 힘에 대한 풍자 담았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