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장에서 H5N1 감염 돼지 첫 확인 작성일 10-31 2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농무부 “돼지-사람 전파 위험 낮아”<br>돼지끼리 전파 시작되면 위험성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PNeDUl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sXl3nb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모습./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chosunbiz/20241031104523074ftpt.jpg" data-org-width="1600" dmcf-mid="zSRknsqy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chosunbiz/20241031104523074ft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모습./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16aREph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chosunbiz/20241031104523744myjx.png" data-org-width="1800" dmcf-mid="q6NhEW6F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chosunbiz/20241031104523744myjx.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9cHqtVrRux" dmcf-ptype="general">미국 농장에서 가금류, 젖소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돼지에서 처음 검출됐다.</p> <p dmcf-pid="2ov0GqA87Q" dmcf-ptype="general">미국 농무부(USDA)는 서북부 오리건주에 있는 한 농장에서 H5N1에 감염된 돼지를 확인했다고 30일(현지 시각) 밝혔다. 미국에서 H5N1에 감염된 돼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VY9J8a5r7P" dmcf-ptype="general">농무부는 이 농장을 즉시 격리하고 여기에 살았던 돼지와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추가 전파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돼지 두 마리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농장에 사는 돼지들이 가금류와 물, 주거 공간, 장비 등을 공유하면서 H5N1가 퍼졌을 것으로 추정한다.</p> <p dmcf-pid="fl7QKJWA06" dmcf-ptype="general">H5N1 바이러스는 주로 조류를 감염시키는데, 표면에 있는 헤마글루티닌(HA)과 뉴라미니디아제(NA)가 각각 5형, 1형이다. HA는 바이러스가 사람 호흡기 세포에 달라붙는 열쇠 역할을 하며, NA는 증식 후 세포를 뚫고 나오게 해준다. 바이러스는 숙주를 여럿 감염시키며 두 단백질의 형태를 바꾸는 쪽으로 진화한다.</p> <p dmcf-pid="4vqM2nGkz8" dmcf-ptype="general">특히 돼지는 호흡기 세포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수용체와, 인간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수용체를 모두 갖고 있다. 두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모두 감염될 수 있다는 얘기다. 즉, 조류인플루엔자가 돼지 몸속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탄생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을 일으킬 바이러스로 인플루엔자를 꼽고 있다. 2009년 팬데믹을 일으켰던 신종플루의 근원도 돼지가 걸린 H1N1 인플루엔자였다.</p> <p dmcf-pid="8w19p6IiF4" dmcf-ptype="general">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돼지가 야생조류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돼지고기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돼지에서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도 낮다. 농무부는 “이 농장이 상업적인 농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돼지공기 공급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6MmHhFiB7f"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는 돼지끼리 H5N1 전파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플로리안 크래머(Florian Krammer) 미국 마운트시나이아이칸 의대 교수는 미국 의료전문지 스탯(STAT)에 “한 농장 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아직 큰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돼지 간 전파가 시작된다면 그 위험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dmcf-pid="PqnmNl2X0V" dmcf-ptype="general">농무부가 지난 4월 국제 학술지 ‘출현성감염질병지(Emerging Infectious Diseases)’에 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행하는 H5N1은 과거 바이러스보다 돼지를 감염시킬 수 있는 능력이 더 뛰어났다. 하지만 다행히 조류로부터 감염된 것일 뿐, 아직 돼지간 전파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p> <p dmcf-pid="QihtyuaV72"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dmcf-pid="xxrGCtJqp9" dmcf-ptype="general">Emerging Infectious Diseases(2024), DOI: <span>https://doi.org/10.3201/eid3004.231141</span></p> <p dmcf-pid="y3xAJr7vU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라우드 덕 본 MS, 3Q 호실적 달성에도 못 웃는 이유는? 10-31 다음 변호사 “최민환, 유흥문화에 익숙한 사람... 벌금형 이상 받을 듯”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