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횡령·배임 수사 의뢰 작성일 10-31 230 목록 [앵커]<br>안세영 선수의 폭로 이후 시작된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강도 높은 정부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br><br>정부는 김택규 협회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br><br>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br><br>김영수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br><br>[기자]<br>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br><br>문체부는 이른바 '페이백 의혹'이 보조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br><br>지난달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도 나왔던 내용인데요,<br><br>김택규 협회장이 후원 물품을 받아서, 일정한 기준 없이 임의로 배분했다는 의혹입니다.<br><br>문체부 조사 결과 배드민턴협회는 지난해 김택규 회장 주도로 1억5천만 원의 후원 물품을 받았고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물품을 후원받기로 서면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br>또 최근 2년 동안 후원사와 26억 원에 이른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은 것도 보조금법을 위반했다고 봤습니다.<br><br>문체부는 이런 책임을 물어서 김택규 회장의 해임을, 사무처장은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br><br>또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br><br>여기까지가 협회 행정과 관련된 내용이고요,<br><br>선수관리에 대한 개선 방안도 이번 발표에 포함됐습니다.<br><br>핵심 중에 하나가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이나 신발 같은 용품에서 선택권을 넓혀주고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겁니다.<br><br>또 선수촌에서 하는 새벽 훈련과 산악 훈련도 없애겠다는 방침을 내놨고요.<br><br>그동안 제한됐던 외출과 외박을 원칙적으로는 허용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영수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2024 기술교류회 성공개최 10-31 다음 韓 배드민턴 회장 뿔났다 "문체부 해임 요구? 나도 인권위에 제소할 것"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