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마저 서비스 끝…추억의 PC 통신, 역사 속으로 작성일 10-31 19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 이어<br>국내 첫 PC통신도 서비스 종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Y1rHxp5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EOdwuS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리안 운영사 미디어로그가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천리안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kooki/20241031140042910neni.jpg" data-org-width="640" dmcf-mid="zGW5wGQ0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kooki/20241031140042910ne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리안 운영사 미디어로그가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천리안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KLoc8a5rtf" dmcf-ptype="general"><strong>1990년대 국내 PC통신 서비스 부흥을 이끈 천리안이 31일 서비스를 끝낸다. 이로써 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을 포함한 4대 PC 통신 서비스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strong> </p> <p dmcf-pid="9ogk6N1mGV" dmcf-ptype="general">천리안의 운영사인 미디어로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31일 천리안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아쉽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2gaEPjtsZ2" dmcf-ptype="general"><strong>천리안은 국내 첫 PC통신으로 1985년 서비스를 시작</strong>했다. <strong>LG유플러스의 전신인 한국데이터통신(데이콤)의 전자사서함 서비스로 첫 발을 내디뎠다</strong>. 이후 1990년대 초반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과 함께 4대 PC통신으로 꼽히며 'PC통신 시대'를 주도했다. </p> <p dmcf-pid="V2VQ34sd19" dmcf-ptype="general"><strong>PC통신 대중화는 국내 IT(정보기술) 산업 성장의 토대가 됐다. </strong>느린 속도와 비싼 전화료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게시판, 채팅방, 동호회(카페), 온라인 장터, 게임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PC통신 업체들이 동호회 기능과 전화선을 이용해 아이디로 채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접속'이 이런 PC통신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 <p dmcf-pid="fVfx08OJYK" dmcf-ptype="general">하지만 <strong>2000년대 들어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PC통신은 급격히 쇠락</strong>했다. 하이텔과 나우누리, 유니텔은 각각 2007년, 2012년, 2022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strong>천리안은 다른 PC통신이 서비스를 종료할 때 포털사이트로 변경해 서비스를 지속해왔으나 역부족</strong>이었다. 미디어로그 측은 "천리안과 함께했던 포털 서비스들이 하나, 둘 종료하는 상황에도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사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양질의 메일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워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이용자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p> <p dmcf-pid="4f4Mp6IiYb" dmcf-ptype="general">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술사업화 넘어 '기술산업화'…과기장관, 출연연 역할 강조 10-31 다음 챗GPT, 인간보다 창의적일까? ‘No!’ [달콤한 사이언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