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브 성공율 52%, 더블폴트 11개' 정현, 1-2 아쉬운 역전패 [서울오픈챌린저] 작성일 10-31 22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31/0000010267_001_20241031144410663.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em></span><br><br></div>약 1년 5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다시 선 정현(1473위)의 도전이 2회전에서 끝났다. 정현이 2024 시슬리 서울오픈챌린저(CH 100) 단식 2회전에서 역전패했다. 첫 서브 성공율 52%와 더블폴트 11개에서 보듯, 서브 영점 잡기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br><br>정현은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2회전에서 리투(호주, 184위)에 6-4 3-6 1-6으로 역전패했다. 경기 소요 시간은 1시간 58분이었다.<br><br>1세트는 정현의 것이었다. 3-3 상황에서 정현이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그라운드 스트로크 대결에서 정현이 리투에 앞섰다. 포핸드, 백핸드 모두 정현의 위력이 리투보다 강했다. <br><br>하지만 1세트에서 정현의 불안징조도 분명했다. 정현은 첫 서브가 들어갔을 때에는 득점으로 연결한 경우가 88%로 매우 높았다. 문제는 첫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정현의 첫 서브 성공율은 48%에 그쳤다. 부상 복귀 이후 서브 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인 정현인데, 이번 경기 1세트에서는 서브 정확도에 문제 조짐이 보였다. 정현의 1세트 더블폴트는 4개였다.<br><br>정현은 2세트를 내줬다. 이번에는 정현이 딱 한 번의 브레이크를 내준 것이 결국 패배가 됐다. 리투는 2세트부터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정현의 포핸드를 약점으로 파악한 듯 집중력으로 정현의 포핸드 방면을 집중 공략했다. 정현은 1-2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내줬는데, 실점 내용이 더블폴트 후 언포스드에러로 나빴다.<br><br>3세트는 완전히 리투의 페이스였다. 정현의 서브게임으로 시작했지만 리투가 초반 두 번 연속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정현은 0-2에서 40-0을 만들며 한 게임을 만회하나 싶었지만 듀스 끝에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0-3으로 벌어진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못한 채 1-6으로 끝나고 말았다.<br><br>정현의 3세트 첫 서브 성공율은 딱 절반인 50%에 그쳤다. 에이스는 없었고 더블폴트는 4개였다. 서브게임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4차례 서브게임 중 3번이나 브레이크를 내준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였다.<br><br>정현의 이번 시즌 ATP 투어~챌린저 등급 성적은 1승 2패가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1승을 올린 것, 실전 감각을 어느정도 익힌 것, 여기에 본인의 약점을 확실히 파악한 것은 분명 큰 수확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비상의 날개를 펼칠 정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br> <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31/0000010267_002_20241031144410694.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수사의뢰…해임 징계 요구 10-31 다음 대한체육회,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설명회 개최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