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연임 막아야" 작성일 10-31 2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스포츠 시계 거꾸로 돌려서는 안 돼"…이 회장은 3선 도전 본격 나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4/10/31/0000912583_001_20241031152414642.jpg" alt="" /><em class="img_desc">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em></span></div><br><br>대구 출신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 착수를 비판하고 나섰다.<br><br>31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3선 도전의 전제 조건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받기 위해 자료를 제출했다.<br><br>이에 대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 전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대에도 3선 도전을 공식화 한 이 회장의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br><br>박 전 회장은 "문체부의 제도 개선 권고를 거부한 이 회장의 3선 연임을 막아야 한다. K스포츠 시계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체육인의 절규를 무시하고, 끝내 외면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그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시대 착오적 오만이라고 규정한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체육계는 무너졌고, 체육 행정에는 민주적 절차마저 무시됐다. 이 회장과 그의 측근들은 밀실에서 체육계를 사유화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노조가 그의 3연임에 반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br><br>그러면서 "이 회장에게 묻는다. 재임 기간 체육회, 가맹단체, 감독, 코치, 선수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는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상위권에 올랐다고 자랑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의 8년은 체육계에 갈등과 반목만 남겼다. 그의 3연임 도전은 오로지 개인의 과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br><br>그는 "이 회장은 지금이라도 당장 3선 연임 행보를 멈춰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 강국으로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스포츠를 1980년대로 돌려놓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치러지며, 12월 중 후보 등록이 진행된다. 현재 박 전 회장 외에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상임 장관 "출연연,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해야"…출연연 부서장 간담회 개최 10-31 다음 파주에서 HR그룹 독립리그 '하이루트 FC' 공개 선발전… 4일 개최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