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배드민턴협 김택규 회장 해임 요구…90억 환수도 작성일 10-31 223 목록 [앵커] <br><br>안세영 선수의 발언 이후 배드민턴 협회 조사에 돌입한 문체부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br>문체부는 김택규 협회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br><br>정래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안세영이 작심 발언에 배드민턴협회 사무검사를 시작한 문체부는 두 달여간의 조사 후 최종 결과를 내놨습니다.<br><br>우선 김택규 회장은 협회를 떠나야 한다는 게 문체부의 결론이었습니다.<br><br>문체부는 김 회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보조금법 위반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br><br>폭언과 욕설 등 직장 내 괴롭힘도 확인돼 고용부에 신고를 마쳤지만, 관련해서 김 회장의 해명을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br><br><이정우 / 문체부 체육국장> "피의자가 아니고 죄인이 아닌데 왜 이런 조사를 하느냐, 자기는 문체부 담당 국장과의 면담인 줄 알고 왔다, 이런 사유를 들면서 조사에 불응하고 퇴장했습니다."<br><br>협회가 부정하게 사용한 보조금은 환수하고, 규정에 따라 제재부가금도 부과할 예정입니다.<br><br>예상되는 부과금은 총 90억원가량. 다만 협회로부터 돈을 받아내고 환수할 책임은 대한체육회에 있다며,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r><br><이정우 / 문체부 체육국장> "반환액과 제재부가금을 최종 확정 통보할 예정입니다. 보조금법상 위반액의 반환 책임은 보조사업자인 대한체육회에 있습니다."<br><br>선수들에게는 개인 트레이너와 스폰서 노출을 허용하고, 후배들이 청소와 빨래 등을 전담하는 부조리도 금지할 방침.<br><br>문체부는 개선이 없다면 모든 임원을 해임하는 관리단체 지정, 예산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br>한편 김 회장은 해임 요구를 포함한 문체부 발표 내용에 거세게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연합뉴스TV 정래원입니다. (one@yna.co.kr)<br><br>[영상취재기자 : 김동화]<br><br>#문화체육관광부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안세영<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더 딴따라’ 김하늘 “예능 도전 망설였지만, 도움주고파” 10-31 다음 <경륜> 특별승급, 바늘구멍을 뚫은 8명의 선수는 누구?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