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일만에 돌아온 김범수…카카오 시계 움직일까 작성일 10-31 2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석으로 풀려나…주거 등 제한<br>경영복귀·혐의 등엔 '묵묵부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8nCbkPM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wTzN1m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 수감됐던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BUSINESSWATCH/20241031183307366xxwm.jpg" data-org-width="960" dmcf-mid="P8nDXxlo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BUSINESSWATCH/20241031183307366xx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 수감됐던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figcaption> </figure> <p dmcf-pid="yvhZVwuSiq" dmcf-ptype="general">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된 지 3개월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룹 총수의 현장 복귀로 경영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멈춰있던 카카오의 시계가 다시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p> <p dmcf-pid="WYTF6OBWdz"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5부(재판장 양환승)는 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범수 위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법원이 지난 7월 23일 김 위원장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지 101일만이다. </p> <p dmcf-pid="YP4iIBc6i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므로 형사소송법 제96조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kjI3iYcR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김 위원장의 주거를 제한하고 보증금 3억원과 소환 시 출석,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할 것을 달았다. 김 위원장은 수사과정에서 진술한 피의자, 참고인, 증인으로 신청되거나 채택한 사람을 만나거나 법정 증언에 영향을 미치는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p> <p dmcf-pid="HlIH9EphnU"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보석 심문기일에서 최소한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사업을 하면서 수백번 넘게 회의했지만 불법이나 위법한 것을 승인한 적은 없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XoiEHQhLLp" dmcf-ptype="general"><strong>SM엔터 시세조종 혐의...檢과 치열한 공방</strong></p> <p dmcf-pid="ZndcY6IiR0" dmcf-ptype="general">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격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하기 위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해 2월 약 2400억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집하면서 총 553회에 걸쳐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p> <p dmcf-pid="5zUfN5e7e3"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열린 두 번째 공판기일에서 검찰과 김 위원장 측은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할 목적이 있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만난 것도 대외적으로 카카오를 드러내지 않고 공개매수를 저지해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 위한 의도라고 봤다. 특히 김 위원장의 "평화적으로 가져와라"라는 발언을 문제로 삼았다.</p> <p dmcf-pid="1lIH9EphLF" dmcf-ptype="general">반면 김 위원장 측은 당시 투자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이들 중 김 공동의장의 '가져오라'는 단어 자체를 들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맞섰다. 대항공개매수를 비롯한 방안을 논의하거나 승인한 적 없으며, 오히려 하이브에 지분을 넘기고 협상하는 안을 제시했다는 게 김 위원장 측 주장이다. 이에 검찰은 방 의장의 증인 채택을 요청했다. </p> <p dmcf-pid="t2bxDpo9it" dmcf-ptype="general"><strong>총수 복귀로 한시름 돌린 카카오</strong></p> <p dmcf-pid="F0tbnYP3d1"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의 복귀로 카카오는 '총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계열사를 다수 정리하는 등 강도높은 쇄신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고 의사결정권자이자 최대주주인 김 위원장의 부재로 계열사 정리가 멈춰서면서 쇄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p> <p dmcf-pid="3HW0QCKGR5"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새 먹거리 AI(인공지능) 사업 추진에도 창업주인 김 위원장의 판단이 절실하다. 카카오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개발자 컨퍼런스인 '이프 카카오 2024'에서 대화형 AI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한 바 있다. AI 후발주자인 카카오의 AI 서비스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p> <p dmcf-pid="0ieAW8OJiZ"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서 남색 정장 차림으로 나온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단 경영복귀 시기나 시세조종 혐의 등 취재진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p> <p dmcf-pid="pqu4j1dzLX"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dmcf-pid="U42em7NfMH"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식품연구원 신임 원장에 백현동 건국대 교수 선임 10-31 다음 이세영-곽선영 향한 막내의 화끈한 고백 “내가 반한 이유가 있었다” (텐트밖)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