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머리 대학원생” 그리운 얼굴…아무도 몰랐다, 30년 뒤 전설 될 줄은 작성일 10-31 20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BDHVrR3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VOtPCn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대학원 재학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2800mexg.jpg" data-org-width="1280" dmcf-mid="1cWBJCKG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2800me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대학원 재학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UDfIFQhL0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국내 스토리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자고 해서, 바람의나라 원작자 김진 선생님이랑 아주 간단한 두 페이지 계약서를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p> <p dmcf-pid="uk2s16IiUB" dmcf-ptype="general">"상용서비스 시작 후 식당에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밥을 먹다 보면 무슨 일이 생겨서 돌아와야 했죠. 밥 먹는 중에도 사용자 접속이 늘어나면, 또 와서 호랑이 등 몹(게임 내 사냥감)을 직접 제공해야 하고 그랬어요" (2017년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NXC 이사))</p> <div dmcf-pid="7EVOtPCnFq" dmcf-ptype="general"> <p>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는 과거 한 강연에서 바람의나라 제작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이렇게 탄생한 바람의나라는 게임 산업의 ‘붐’을 일으키는 단초가 되면서 30년 가까이 사랑을 받는 ‘전설’이 됐다. ‘바람의나라’가 등장한 지 약 30년 만에 두 번째 ‘바람의나라’ 개발 소식이 들리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PSUeTN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람의나라2 소개 영상. [유튜브 넥슨 YouTube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5191kxpa.jpg" data-org-width="1088" dmcf-mid="t17ertJq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5191kx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람의나라2 소개 영상. [유튜브 넥슨 YouTube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qOQvudyj37"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넥슨코리아는 ‘바람의나라2’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바람의나라는 1996년 천리안을 통해서 최초로 공식 서비스된 국내 게임사(史)에 기념비적인 작품이다.</p> <p dmcf-pid="BIxT7JWA0u" dmcf-ptype="general">바람의나라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그래픽 게임이자, 가장 오래 서비스된 상용화 그래픽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로 기록돼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단순한 온라인 게임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게임이다.</p> <p dmcf-pid="bQZJs3nbpU" dmcf-ptype="general">바람의나라2 개발은 넥슨의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넥슨은 크게 자사 지식재산권(IP)의 강화와 게임 배급 역량 강화 등 두 가지 전략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p> <div dmcf-pid="Kx5iO0LK0p" dmcf-ptype="general"> <p>이날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의 첫 개발작이자, 상징성이 있는 게임인 ‘바람의나라’는 어떤 게임에 견주기도 어렵다”며 “원작이 갖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후속작 개발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M1nIpo9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주 넥슨 창업자.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7399sqge.jpg" data-org-width="800" dmcf-mid="FrEkY9Dx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7399sq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주 넥슨 창업자.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23DzeOBWz3" dmcf-ptype="general">이어 “바람의나라2는 오리엔탈 판타지 정서와 게임성, 신선한 몰입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V0wqdIbY0F" dmcf-ptype="general">이처럼 슈퍼 IP 반열에 오른 바람의나라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다. 김정주 창업자가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할 당시인 1994년 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를 비롯한 대학원생 등 4명이 모여 개발을 시작했다.</p> <p dmcf-pid="fprBJCKGFt" dmcf-ptype="general">4명은 국내 만화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자는 의견을 모아, 이듬해인 1995년 만화 '바람의나라' 원작자 김진 작가를 만나 계약을 했다. 김 창업자는 당시를 “아주 간단한 두 페이지 계약서를 썼던 걸로 기억한다”고 회상하기도 했다.</p> <div dmcf-pid="4o7cWKEQ31" dmcf-ptype="general"> <p>그 후 개발에 박차를 가해 1996년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의 넥슨을 만든 시작점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zkY9Dx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2년 '바람의 나라'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김정주 창업자을 추모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9643itzp.jpg" data-org-width="640" dmcf-mid="3uyT7JWA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ed/20241031194259643it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2년 '바람의 나라'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김정주 창업자을 추모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dmcf-pid="6aqEG2wMpZ" dmcf-ptype="general">한편 김정주 창업자와 사제지간으로 연이 깊은 이광형 KAIST 총장은 지난 2022년 김 창업자 별세 당시 “힘들면 말 좀 하지. 바람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처럼 김 창업자에게 ‘바람의나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p> <p dmcf-pid="PM1nIpo9uX" dmcf-ptype="general">이광형 총장은 지난 2021년 한 TV프로그램에서 출연해 김 창업자에 대해 “공부는 착실하게 안 하고 어느 때는 머리를 노랗게, 또 빨갛게 하고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김 창업자는 이 총장 취임 당시 축사를 할 만큼 깊은 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RtLCUg27H" dmcf-ptype="general">20ki@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환점 돈 프로당구… ‘NH농협카드 챔피언십’ 11월 3일 개막 10-31 다음 [여기는 진주] 우주청, ‘재사용 로켓’ 본격 도전…10년 내 기술확보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