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미묘한 종반전 작성일 11-01 229 목록 <b>〈결승전 3국〉 ○ 셰얼하오 9단 ● 딩하오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01/0003397537_001_20241101000310701.jpg" alt="" /><em class="img_desc">장면 9</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⑨</b>=초읽기가 벌써 시작됐으나 구경꾼들만 흥분할 뿐 두 대국자는 무심한 듯 골을 향해 나아간다. 승부 세계는 30대보다 20대, 20대보다는 10대가 더 침착한 경향이 있다. 왠지 모르지만 그렇다. 셰얼하오 26세, 딩하오 24세. <br> <br> 중앙에 패가 있지만 서두르지 않는다. 패의 가치는 척 봐도 10집은 넘지만 반으로 나누면 썩 크지는 않다. 패싸움의 승부인데, 딩하오는 흑 승을 내다보고 있다. 그래서 딩하오는 흑1에 이어 3으로 건너 붙여 이쪽부터 정리한다. 흑9의 후퇴는 정수.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01/0003397537_002_20241101000310755.jpg" alt="" /><em class="img_desc">백 승의 참고도</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백 승의 참고도</b>=흑1로 잇고 버텼다가는 바둑이 여기서 끝난다. 백2로 끊고 4로 모는 수는 선수. 여기서 백6으로 가만히 잇는 수가 결정타. A의 축 몰이와 B로 빠져 양자충으로 잡는 수가 맞보기가 된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01/0003397537_003_20241101000310802.jpg" alt="" /><em class="img_desc">실전 진행</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흑1은 선수다. 백2는 절대. 백이 섣불리 중앙 패를 따내면 흑A를 당하고 다시 패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흑3은 끝내기와 동시에 팻감을 준비한 수. 여기서 비로소 패싸움이 시작됐다. 한데 B의 곳은 어찌 되나. 사실은 좀 엉뚱하게도 이 B의 곳이 최후의 승부처가 되었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배드민턴 관행 개선·지원 확대... 회장엔 해임 요구 11-01 다음 도체육회, 2024 유소년스포츠클럽 야구대회 개최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