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자격선수 2일 공시…엄상백·최원태·장현식 주목 작성일 11-01 2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1/0001202489_001_2024110111011223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지난 10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kt 선발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곧 시작합니다.<br> <br>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일(2일) 2025 FA 자격선수 명단을 공시합니다.<br> <br>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에 FA 승인 선수를 공시합니다.<br> <br> 6일부터는 국내외 구단이 FA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br> <br> KBO리그는 구단 내 연봉 순위와 전체 연봉 순위, 나이를 FA 선수 등급을 A∼C로 나눕니다.<br> <br> A등급 타 구단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보상선수 1명(보호선수 20명 외)과 전년도 연봉 200% 또는 전년도 연봉 300%를 원소속팀에 지급해야 합니다.<br> <br> B등급 보상 규모는 보상선수 1명(보호선수 25명)+전년도 연봉 100% 혹은 전년도 연봉 200%, C등급은 보상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 150%입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1/0001202489_002_2024110111011227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0월 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5위 결정전 SSG 랜더스와 kt wiz의 경기. 8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SSG 최정이 홈런을 치고 있다.</em></span><br> 내년 FA 자격을 갖춘 선수 중 '최대어'는 KBO리그 통산 홈런 1위(495개)를 달리는 최정(SSG 랜더스)입니다.<br> <br> 최정은 2014년 11월에 당시 FA 최고인 4년 86억 원에 SK 와이번스(SSG 전신)와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br> <br> 2018년 12월에는 SK와 6년 최대 106억 원에 또 한 번 FA 계약을 했습니다.<br> <br>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최정은 '4년 계약 기준 100억 원 이상'을 사실상 보장받았습니다.<br> <br> SSG는 최정이 FA 시장에 나오기 전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꾸준히 최정 측과 만나고 있습니다.<br> <br> SSG 구단과 최정 측 모두 상대를 예우하며 거리를 좁혀가고 있습니다.<br> <br> SSG 관계자는 "FA 승인 선수 공시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최정이 계약을 마치면,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두 번의 FA 계약(2019년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 원, 2023년 두산과 6년 152억 원)을 하며 세운 277억 원을 크게 넘어선, 역대 KBO리그 다년 계약 최고 총액 기록을 세웁니다.<br> <br> 108억 원 이상을 받으면 '다년 계약 300억 원 시대'도 엽니다.<br> <br> '미세한 차이'를 좁히지 못해 최정이 FA 시장에 나온다면, 이번 시장에서 '태풍의 눈'이 될 수 있습니다.<br> <br> 최정은 FA 시장에 나오면 3번째 FA 권리 행사로 'C등급'으로 분류돼, 최정을 영입하는 구단은 보상 선수를 내주지 않고 보상금 15억 원을 SSG에 내주면 됩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1/0001202489_003_2024110111011230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0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LG 선발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em></span><br> 여러 구단이 이번 FA 시장에서 '전력 강화가 필요한 포지션'으로 꼽는 자리는 투수입니다.<br> <br> 마침 사이드암 엄상백(kt wiz)과 오른손 정통파 최원태(LG 트윈스)가 FA 자격을 취득합니다.<br> <br> 엄상백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 최원태는 9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올렸습니다.<br> <br> '1선발급'은 아니지만, 선발 투수 보강이 절실한 구단에는 탐나는 매물입니다.<br> <br> 구원 투수 중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 셋업맨 구승민, '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장현식이 눈길을 끕니다.<br> <br> 불혹에도 홀드왕(38개)을 차지한 노경은(SSG)도 FA 자격을 갖췄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1/0001202489_004_2024110111011232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7월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1사 두산 3루수 허경민이 삼성 김헌곤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em></span><br> 두산 3루수 허경민의 행보도 주목할만합니다.<br> <br> 허경민은 2021시즌을 앞두고 7년 최대 85억 원에 사인했습니다.<br> <br> 당시 4+3년 계약을 한 허경민은 두산 잔류를 택하면 2025∼2027년 3시즌 동안 20억 원을 받습니다.<br> <br> 허경민이 '+3년 계약'을 택하지 않으면, 이번 FA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br> <br> kt 내야수 심우준, 삼성 내야수 류지혁도 타 구단의 관심을 끌 만한 FA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경마] 한 달 당겨진 그랑프리...한국마사회, 11월 경마 시행 계획 발표 11-01 다음 진조크루,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수상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