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카카오…김범수, 경영일선 복귀는 '제한적'일 듯 작성일 11-01 18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범수, 101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나<br>재판·조사 중이라 본격 경영 복귀는 한계<br>CA협의체 의장·경영쇄신위원장으로 의사결정 속도 기대<br>AI서비스·광고 신제품·계열사 몸집 줄이기 가속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fTc8OJkc"> <p dmcf-pid="KCQHrMSgk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035720)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카카오는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경영 의사결정이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아직 재판 중인 상황이라 그가 경영일선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p> <p dmcf-pid="9lMZseTNjj"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1일 “김 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재판, 조사 등을 계속해서 받아야 해 검찰, 법원 등에 수시로 가야할 것”이라며 경영일선 복귀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무 보고 등 그동안의 경영 상황 등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보고 일정 등은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R5N6tJq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 석방돼 구치소를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Edaily/20241101111054500pgia.jpg" data-org-width="513" dmcf-mid="q4TdbW6F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Edaily/20241101111054500pg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 석방돼 구치소를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0E95wuSNa" dmcf-ptype="general"> 작년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김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이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 경영일선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div> <p dmcf-pid="fLpDeuaVag" dmcf-ptype="general">다만 김 위원장이 영어의 몸에서 벗어난 만큼 CA협의체 의장, 경영쇄신위원장으로서의 경영 의사결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4PGLVXMUjo"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광고, 커머스(쇼핑) 등 톡비즈와 인공지능(AI)에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머지 비핵심 계열사에 대해선 매각 등 구조조정을 하기로 한 큰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 이에 따라 톡비즈·AI 성장 동력 강화 및 계열사 몸집 줄이기를 향한 의사결정이 빨라질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p> <p dmcf-pid="8PGLVXMUcL" dmcf-ptype="general">지난 달 카카오는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ifkakao) 2024’에서 생성형AI모델 및 AI챗봇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했다. AI챗봇 서비스인 ‘카나나’는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으로 출시되며 챗봇에 AI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AI모델 뿐 아니라 오픈소스,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다만 출시 일정이나 카나나의 수익창출 방안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연말께 내부 테스트를 한다고만 발표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께 출시될 것으로만 기대되고 있다. 당초 AI서비스 출시 시기가 연내에서 내년으로 미뤄진 만큼 김 위원장이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p> <p dmcf-pid="6Khx7SVZkn" dmcf-ptype="general">다만 국민 4800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으로 카카오 AI서비스 ‘카나나’가 출시되는 만큼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한 기업의 신제품이 기존 주력제품 시장 잠식하는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카카오톡과 카나나가 어떻게 조화할지도 숙제가 될 전망이다. </p> <p dmcf-pid="PO6YDQhLoi" dmcf-ptype="general">톡비즈 중 하나인 광고 관련 신규 상품 출시 일정이 빨라질지도 관심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달 오픈채팅탭에 ‘브랜드 전면 광고 상품’을 출시하는 등 디스플레이 광고(DA)를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업데이트한 프로필’ 영역 등에 신규 광고 상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광고 등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상품 출시 등이 너무 늦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김 위원장 출소를 계기로 광고 등 연내 상품 출시 속도가 빨라질지 주목된다. </p> <p dmcf-pid="QdtAQ3nbjJ"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작년부터 계열사 몸집줄이기를 계속해서 강화해 온 만큼 비핵심 계열사 매각 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월말 카카오의 국내 계열사는 125개였으나 최근 123개로 줄었다. 1년 전 144개와 비교하면 무려 21개사 감축된 것이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스페이스, 카카오브레인을 합병했고, 다음글로벌홀딩스 합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9월 자회사 세나테크놀로지 지분을 16% 가량 남겨두고 784억원 매각했다. 계열사 몸집을 줄이면서 얻게 된 매각대금 등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지 등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출소로 계열사 몸집줄이기와 이에 따른 핵심 사업 역량 강화 방안이 구체화될지 관심이다.</p> <p dmcf-pid="xNzsnBc6kd" dmcf-ptype="general">최정희 (jhid02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7명이 아니네? 소하는 어디에? (‘뮤직뱅크’ 출근길) [SS쇼캠] 11-01 다음 BTS 뷔, 민희진 응원 후 '엄지척'...굵은 팔뚝에 핏줄까지 완전 '상남자'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