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노조, 이기흥 회장 3선 출마 반대…"야욕 버리지 않고 있어" 작성일 11-01 2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포츠 공정위,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심의해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4/11/01/0007882596_001_20241101161612671.jpg" alt="" /><em class="img_desc">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이기흥 회장의 3선 출마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br><br>체육회 노조는 1일 "이기흥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3선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이 회장은 최근 체육회장 3선 출마를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인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자료도 제출한 상태다. <br><br>체육회 노조는 "이기흥 회장은 지난달 국정 감사에서 국회의원 질의에 시종일관 거짓과 궤변으로 응했다"면서 "종합 감사에는 출석조차 하지 않았고, 동행 명령장이 발부되자 종적을 감추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평소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와 외부 감사에 당당히 임할 것을 주문했으나, 정작 본인은 국정감사조차도 회피했다"고 덧붙였다.<br><br>체육회 노조는 스포츠공정위를 향해선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해당 안건(3선 심사 자료)이 올라오더라도 체육인과 국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가치에 따라 심의해 달라"고 요청했다.<br><br>노조는 차기 체육회장의 요건으로 △대한체육회의 국제·국내적 지위와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권한을 책임감 있게 집행하는 인물 △체육계 풀뿌리 조직 등 현장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인물 △공직자로서 법적·도덕적·윤리적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공정성과 청렴함을 갖춘 인물 등을 주문했다.<br><br>한편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에 실시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12월 24~25일까지 이틀간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br><br>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회장에 맞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등이 출마 의사를 나타낸 상황이다. 관련자료 이전 "아프리카TV만 그런 게 아니네"…네이버 치지직도 '벗방 논란' 11-01 다음 요리하는 돌아이 "착한 이미지, 주방에서와 달라 오해 걱정"('물어보살')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