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do감] 체력 안배 위해 한밤 사냥 선호하는 웨델 물범 작성일 11-01 18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cx4URva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623QhL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로 남극에 서식하는 웨델 물범. Daniel Cost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dongascience/20241101174625028vmtd.jpg" data-org-width="680" dmcf-mid="GCIwnh9H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dongascience/20241101174625028vm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로 남극에 서식하는 웨델 물범. Daniel Costa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SjL8c3IZv" dmcf-ptype="general">주로 남극 대륙에 서식하는 웨델 물범은 효과적으로 먹잇감을 찾기 위해 잠수 행동을 효율적으로 조절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웨델 물범은 체력이 회복되는 시간을 고려해 한낮과 한밤에 각각 얼마나 오래, 깊이 잠수할지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5vAo6k0CXS" dmcf-ptype="general">미셸 셰로 우즈홀해양학연구소(WHOI) 연구원 연구팀은 웨델 물범 59마리의 행동을 8913일 동안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린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생물학'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p> <p dmcf-pid="1TcgPEphGl" dmcf-ptype="general">웨델 물범은 지구의 최남단인 남극 에레버스 지역에 서식한다. 얼음 위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거대한 감자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웨델 물범은 가혹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생물이다. 900m(미터) 이상의 수심에 도달할 수 있는 뛰어난 잠수 능력이 있으며 일부 개체는 무려 96분 동안 잠수할 수 있다.</p> <p dmcf-pid="twdQqiYcHh" dmcf-ptype="general">웨델 물범은 해가 가장 밝은 정오에 가장 깊이 잠수해 사냥 활동을 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선 웨델 물범이 밤 시간 대부분을 수중에서 보내며 빛이 희미한 조건에서도 먹이를 찾아내는 모습이 관찰됐다. </p> <p dmcf-pid="FrJxBnGkZC" dmcf-ptype="general">웨델 물범의 이러한 사냥 전략은 한낮에 깊이 잠수해 사냥하는 행동이 지나치게 많은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빛이 강한 한낮에는 사냥감들 또한 웨델 물범을 알아채기 쉽기 때문에 더 깊이, 오래 잠수해야 한다. 고된 잠수 활동을 한 만큼 사냥이 끝난 후에는 체력 회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p> <p dmcf-pid="3miMbLHEY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한낮에 깊게 잠수하면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지만 체력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웨델 물범 입장에서는 오히려 한낮에 깊은 잠수 사냥을 피하는 게 최선의 전략일 수 있다"며 "웨델 물범은 이전에 평가됐던 것보다 훨씬 더 정교한 방식으로 사냥 활동을 계획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0ZsEJIbYG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황제펭귄 등 빛의 변화가 극심한 해양 환경에 서식하는 다른 동물도 웨델 물범과 같은 사냥 전략을 취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체력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한낮의 깊은 잠수보다는 얕은 잠수로도 먹잇감을 획득할 수 있는 야간 사냥에 주력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p> <p dmcf-pid="p5ODiCKGZs"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br> - 10.1038/s42003-024-07029-0</p> <p dmcf-pid="U1Iwnh9HYm" dmcf-ptype="general">[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대학가요제' 3라운드 진출팀 확정... 뜨거운 연합 미션의 승자는? 11-01 다음 방통위,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유지에 "재항고"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