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내와 우승 행진에 참석…36년 만의 행사에 LA 들썩 작성일 11-02 2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2/0001202700_001_2024110209390835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일(현지시간) 아내, 반려견과 함께 LA 다저스 우승 축하행사 참석한 오타니</strong></span></div> <br>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 축하 행사에 22만 명 넘는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등 도시 전체가 들썩였습니다.<br> <br> LA경찰국(LAPD)은 다저스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 22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br> <br> 우승 축하 퍼레이드는 현지시간 1일 오전 11시에 시작됐습니다.<br> <br> 다저스 선수들과 가족, 코치진이 탄 이층 버스 7대가 LA 다운타운의 주요 도로를 천천히 이동했고, 도로 양쪽 거리와 주변 일대를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팬들이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br> <br> 팬들은 대부분 파란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 수건 등을 들고 흔들었습니다.<br> <br>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다저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35)은 구름처럼 모인 팬들을 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LA가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감탄했습니다.<br> <br> 일본 출신 오타니 쇼헤이(30)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 반려견 데코핀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2/0001202700_002_20241102093908389.jpg" alt="" /><em class="img_desc">LA 시내를 가득 메운 다저스 팬들의 인파</em></span><br> 오타니는 방송 인터뷰에서 "여기 모인 팬들의 수에 압도당했다"며 "정말 놀라운 한 해였고, 내가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오타니는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본행사 무대에서는 이례적으로 영어로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넸습니다.<br> <br> 그는 "이 순간이 정말 특별하다. 이 자리에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축하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한국 팬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온 토미 현수 에드먼(29)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호명으로 불려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br> <br> 다저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무리된 월드시리즈에서 전통의 강자 뉴욕 양키스와 맞붙어 4승 1패로 승리하며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우승 퍼레이드 등 기념행사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br> <br> 우승 퍼레이드가 열린 것은 1988년 이후 36년 만입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영상] 핼러윈 NBA 경기에 등장한 221cm '가오나시' 11-02 다음 화사X소향X헨리…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오늘(2일) 첫 방송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