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하위 인천과 무승부...힘겨운 강등권 경쟁 작성일 11-02 202 목록 [앵커]<br>한때 K리그를 호령하다 이번 시즌 갑자기 추락한 전북이 최하위 인천을 만나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습니다.<br><br>가까스로 꼴찌 추락은 면했지만 치열한 강등권 싸움에서 3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갔습니다.<br><br>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지면 꼴찌, 11위 전북과 12위 인천의 이른바 벼랑 끝 멸망전!<br><br>시작 전부터 응원전이 불붙었습니다.<br><br>운동장은 말 그대로 살얼음판, 패스 하나, 슈팅 하나를 아끼면서 전반전은 이렇다 할 장면 없이 끝났습니다.<br><br>후반 11분 안드리고의 오른발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고, 5분 뒤엔 보아텡의 헤더가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br><br>전북은 막판 이승우와 티아고를 투입하며 공세에 나섰지만 끝내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br><br>두 팀의 슈팅은 11개에 불과했고 골문으로 향한 건 단 1개였습니다.<br><br>선수들의 압박감이 그대로 경기력에 반영되면서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는 데 만족했습니다.<br><br>특히 전북은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습니다.<br><br>이번 시즌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구긴 전북 팬들은 감독과 구단을 향한 아쉬움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br><br>전북은 일단 꼴찌로 추락하는 수모는 피했지만 1부 리그에서 전주성을 지켜내기 위한 쉽지 않은 여정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br><br>전북은 대구와 광주, 인천은 대전과 대구와의 일전이 기다립니다.<br><br>승점 차이가 2점으로 유지되면서 플레이오프 없이 곧바로 2부로 떨어지는 꼴찌 싸움은 마지막까지 안갯속입니다.<br><br>[김두현 / 전북 감독 : 부담감이나 압박감 이겨내면서 경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끝까지 버티면서 승부를 봐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지 않는 게 일단 중요하고요.]<br><br>두 팀의 처지와 반대로, 내년 시즌 1부리그로 올라올 K리그2 우승의 영광은 안양이 차지했습니다.<br><br>안양은 부천과 0 대 0으로 비기면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창단 11년 만에 1부 승격의 꿈을 이뤄냈습니다.<br><br>YTN 김영수입니다.<br><br>촬영기자;이영재 <br>영상편집;정치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박신혜, 살인마 이규한 처단 "지옥에서 배우길 바라"[지옥판사][별별TV] 11-02 다음 '윤동희 홈런 등 장타 8개' 대표팀, 쿠바와 평가전 2차전 대승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