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리니, WTA 파이널스 데뷔전 승리.. 리바키나는 2개월 만에 공식전 복귀 패 작성일 11-03 225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1/03/0000010278_001_20241103065308842.jpg" alt="" /><em class="img_desc">자스민 파올리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div>올해 두 차례 그랜드슬램(프랑스오픈, 윔블던) 준우승자,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4위)가 본인의 WTA 파이널스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약 2개월 만에 공식 경기를 가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5위)를 제압했다. WTA 파이널스는 올해 세계여자테니스 상위 8명의 선수만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br><br>파올리니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WTA 파이널스 조별예선(퍼플그룹) 1차전에서 리바키나를 7-6(5) 6-4로 제압했다.<br><br>역시 단단함의 파올리니였다. 막강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리바키나를 상대로 파올리니의 전략은 간단했다. 최대한 버티면서 리바키나의 범실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포인트가 리바키나의 손에서 결정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br><br>리바키나의 위너(27개)와 언포스드에러(56개)는 파올리니의 12개, 22개보다 모두 2배가 넘었다. 리바키나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면 득점으로 연결됐지만, 랠리가 조금 더 길어지며 파올리니의 수비망을 벗겨내기 위해 조금 더 힘이 들어갔을 때에는 대부분 아웃이 되며 파올리니의 득점이 되고 말았다. 파올리니는 리바키나의 맹공을 버티고 버텼으며, 네트 앞으로 달려오는 리바키나의 옆을 노리는 패싱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br><br>리바키나의 1, 2세트 모두 마지막 실점 내용은 베이스라인 아웃으로 끝까지 언포스드에러로 실점한 리바키나였다.<br><br>이 시대 최고의 강서버인 리바키나는 US오픈 2회전 기권 이후 65일 만에 코트에 나섰다. 서브 에이스는 8개를 터뜨렸으나 첫서브 성공율이 50%에 그쳤다. 이번 시즌 내내 부상과 질병으로 고생해온 리바키나인데 이날 경기에서도 컨디션이 100%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br><br>반면 파올리니는 올해 그랜드슬램 준우승 2차례를 포함해 두바이오픈(WTA 1000) 우승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1년 프로 전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WTA 파이널스에 출전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br><br>앞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정친원(중국, 7위)을 6-3 6-4로 제압했다. 정친원이 어떻게든 활로를 뚫어보려 했으나 사발렌카의 파워와 스피드가 모두 정친원보다 한 수 위였다. 사발렌카는 올해 정친원을 상대로 4승째를 거뒀다. 지난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정친원을 꺾은 대회에서 모두 사발렌카가 우승하는 재미있는 기록이 있다. <br><br>3일에는 조별예선 오렌지그룹 경기가 펼쳐진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와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13위), 코코 고프(미국, 3위)와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가 격돌한다.<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子 양육권 분쟁 탓? "면역력 떨어져 온몸 발진 고생" 11-03 다음 유재석, 조세호 결혼식에 입 열었다... "서운한 하객 많아" 청문회 예고 (놀뭐)[전일야화]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