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240억km 날아가다 잠든 '보이저 1호' 깨웠다 작성일 11-03 1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GRaqkP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BDleWA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77년에 발사된 탐사선 보이저 1호.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dongascience/20241103111217106llyl.jpg" data-org-width="680" dmcf-mid="Bs1nk2me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dongascience/20241103111217106ll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77년에 발사된 탐사선 보이저 1호.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9HbwSdYcXO"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지구에서 240억km 떨어진 우주에서 통신이 끊겼던 탐사선 '보이저 1호'와 다시 교신하는 데 성공했다.</p> <p dmcf-pid="2uxT1cphHs" dmcf-ptype="general"> NASA는 통신이 끊겼던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재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40여 년간 사용하지 않던 송신기를 활용한 결과다.</p> <p dmcf-pid="V7MytkUlXm" dmcf-ptype="general"> 1977년 발사된 NASA의 토성·목성 탐사선인 보이저 1호는 임무를 마친 후에도 계속 먼 우주로 날아가며 47년째 다양한 우주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오고 있다. 2012년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최초로 태양계 밖 '성간우주'에 진입하기도 했다. 현재 지구에서 240억km 떨어진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주고받는 데에만 46시간이 걸린다.</p> <p dmcf-pid="fCFoDfOJ5r" dmcf-ptype="general"> 지난 10월 16일 NASA는 보이저 1호에 내부 히터 중 하나를 켜라는 명령을 발송한 뒤 10월 18일에 보이저 1호 신호를 감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p> <p dmcf-pid="4h3gw4IiGw" dmcf-ptype="general"> NASA는 보이저 1호 시스템이 비상 모드로 전환됐고 전원 절약을 위해 기존에 활용하던 X-밴드 송신기를 끄고 상대적으로 전력을 덜 사용하는 S-밴드 송신기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측했다. 보이저 1호에 두 종류의 신호 송신기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p> <p dmcf-pid="8l0ar8Cn1D" dmcf-ptype="general"> 보이저 1호에는 교신에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X-밴드, S-밴드 송신기 두 종류가 있다. S-밴드 송신기는 X-밴드 송신기보다 전력을 덜 사용하지만 신호가 더 약하다. X-밴드 송신기는 고주파수로 정밀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1981년 이후 43년간 S-밴드 송신기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p> <p dmcf-pid="6WzkCMTNGE" dmcf-ptype="general"> NASA는 10월 22일에 명령을 보내 S-밴드 송신기가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S-밴드 송신기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하면서 구체적인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보이저 1호를 정상 상태로 복귀시켜 X-밴드 송신기를 재작동시킬 예정이다.</p> <p dmcf-pid="PYqEhRyjYk" dmcf-ptype="general"> 한편 보이저 1호보다 보름 먼저 발사된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 2호도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행성 관측 임무를 마친 뒤 2018년 11월 태양계 밖으로 나가서도 우주를 탐사하고 있다.</p> <p dmcf-pid="QGBDleWAHc"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 시각특수효과·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행사 4일 개최 11-03 다음 최태원, T1 통산 5회 ‘롤드컵’ 우승 축전… “서로 믿고 헌신한 성과”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