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서울 마라톤 국내 역대 최대 3만7000명 달렸다 작성일 11-03 2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에티오피아 출신 데르셰 2년 연속 우승</strong>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03/0003397828_001_20241103113406977.jpg" alt="" /><em class="img_desc">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출발한 2024 JTBC 서울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국내 마라톤 역대 최대인 3만7000명이 참가했다. 김현동 기자</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2024 JTBC 서울 마라톤이 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출발해 잠실까지 이어지는 풀코스(42.195㎞)와 여의도까지 달리는 10㎞ 코스에서 열렸다.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은 “올해 대회는 마라톤 1만7000명, 10km 참가자 2만명 등 3만7000명이 참가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마라톤 붐과 함께 국내 역대 최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3만7000여명의 참가자는 따뜻한 햇살이 비춘 만추의 서울 도심을 힘차게 달렸다. <br> 우승은 2시간 7분 37초를 기록한 발루 이후니 데르셰(26·에티오피아)가 차지했다. 데르셰는 네 번 준우승 끝에 지난해 JTBC 서울 마라톤에서 입문 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는 올해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했다. 데르셰는 지난 3월 열린 서울 국제마라톤에 챔피언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의 스페셜리스트다. <br> 올해 JTBC 서울 마라톤은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를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열렸다. 데르셰는 바뀐 코스에서 첫 우승자가 되면서 자동으로 코스 레코드도 보유하게 됐다. 케냐에서 온 길버트 케벳(30)과 스탠리 키프로티치베트(38)가 각각 2시간 8분 6초, 2시간 8분 17초의 기록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03/0003397828_002_20241103113407026.jpg" alt="" /><em class="img_desc">발루 이후니 데르세 선수가 2시간 7분 37초의 기록으루 골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JTBC 서울 마라톤은 바람이 부는 다리를 세 번 건너는 난코스다. 데르셰는 30km 부근에 있는 마지막 다리인 잠실대교에서 스퍼트를 내면서 선두그룹에서 치고 나왔다. 39km 인근 오르막에서 거리를 조금 더 벌렸고 40km 내리막에서 속도를 내 결국 29초 차의 완승을 했다. 상금 5만 달러(약 6900만원)를 받았다. <br> 국내 남자 부문에서는 박민호(25·코오롱)가 2시간 13분 6초로 우승했다. 박민호는 다른 엘리트 국내 선수들이 중반부터 처지는 바람에 사실상 페이스메이커와 둘이 달렸고,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 끝에 우승했다. <br> 박민호는 “작년 아시안게임 때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을 받아 압박감을 느꼈다. 그 기대를 맞추지 못해 올해도 힘들었다. 완주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됐는데 JTBC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직 더 달리고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울컥했다. 내가 소속된 코오롱 팀은 항상 한국신기록을 목표로 한다. 한시라도 빨리 한국신기록을 깨고 세계적인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 국내 여자부에선 최정윤(31·K 워터)이 막판까지 임예진과 접전을 벌이다 우승했다. 최정윤은 2시간 31분 55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br> JTBC 서울 마라톤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대회다. 장애인 마라톤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린다. 한국의 유병훈이 하프 코스를 가장 먼저 골인했다. <br>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br>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측, 상습 불법 영업 '비빔대왕' 지운다.."유비빔 부분 편집"[공식] 11-03 다음 '강철부대W' 출연자, 촬영 중 조류에 묶여 '위기'…"어떡해"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