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롤드컵 사상 첫 'V5' 달성…"우린 아직 배고프다" 작성일 11-03 2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태원, '롤드컵 V5' T1에 축전</strong>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디펜딩 챔피언' T1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세계 정상에 오르며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T1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2로 격파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4/11/03/0005494158_001_20241103141417647.jpg" alt="" /><em class="img_desc">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T1 선수들이 우승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em></span><br><br>T1과 페이커는 이로써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페이커는 이날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br><br>2011년 첫 대회 이래 한 팀이 동일한 주전 멤버(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로 롤드컵을 2회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LoL 한국 리그 LCK를 대표하는 게임단인 T1은 'SK텔레콤 T1' 시절이던 2013년 롤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2016년에 사상 첫 2연속 국제무대 제패라는 기록을 세웠고 팀명을 T1으로 바꾼 후에도 서울에서 열린 2023 롤드컵에서 정상에 섰다.<br><br>페이커는 롤드컵 결승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우승하긴 했지만 과정이 개인적으로 아쉬웠고, 그런 찝찝함을 덜어내는 게 내년 목표"라고 말했다. <br><br>페이커는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순간적으로 행동한 것이 크지 않았나 싶다"며 "결정적 상황이 제게 자주 와서 그런 것이 잘 보였다"고 말했다.<br><br>오늘 경기 최고의 순간으로는 "4세트에서 사일러스로 이니시에이팅(교전 개시)을 했는데 결과가 좋았고 팀원들도 잘 호응해줬다"고 언급했다.<br><br>다른 프로 선수나 지망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많은 사람이 저처럼 꿈을 가지고 계속해서 본인만의 삶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T1의 다른 동료들도 페이커처럼 이번 우승이 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br><br>'제우스' 최우제는 "2번 우승했지만, 아직 갈증이 남았다. 아직 배가 고프기에 동기부여를 따로 찾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오너' 문현준은 "다음에는 결승전 MVP를 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구마유시' 이민형도 "프로게이머를 시작했을 때 목표는 세계 최고였고 아직은 좀 이른 것 같다"며 "국내리그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T1 선수단에 롤드컵 우승 축전을 보내며 기쁨을 함께했다. <br><br>최 회장은 축전에서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팀워크가 저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줬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헌신하며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가치가 더 크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번 우승이 대한민국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여러분의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br>SK텔레콤은 2004년 T1을 창단했다. T1은 2021년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스퀘어 산하 포트폴리오로 편입됐다. SK스퀘어는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T1을 공동경영 중이다.<br><br>SK스퀘어는 T1의 밸류업을 목표로 2022년 컴캐스트와 함께 13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AI 도입 효과…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매출 1위 11-03 다음 이동휘 현실 공감 로맨스 ‘결혼, 하겠나?’, 실관람객 호평 쏟아져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