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전북-인천'... 경기 후 질타, 왜? 작성일 11-03 3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4 K리그1] 전북 현대 0-0 인천 유나이티드 FC</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4/11/03/0002451043_001_20241103154911870.jpg" alt="" /></span></td></tr><tr><td><b>▲ </b>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문지환이 전북 현대 선수와 뒤엉켜 헤더 볼을 따내는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울산 HD의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이 결정된 다음 날, 그것보다 더 주목받는 게임이 전주성에서 이어졌다.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전주성 전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양 팀 모두 벼랑끝에 선 입장이었다. 하지만 1만 8244명 현장 팬들은 물론 이를 TV 생중계로 지켜본 축구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나눠 가진 승점 1점 말고는 실속이 없어 보였다.<br><br>이기는 것이 최상의 결과라지만 2게임씩 더 남아있는 입장이었기에 지지 않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전북 현대는 파이널 B그룹 최다 득점 팀(35게임 45골)으로서 이번 홈 게임에 더 공격적인 선택을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서포터즈 MGB도 게임이 끝난 뒤에도 상당수 그 자리에 남아 소극적인 게임 운영을 큰 목소리로 질타했다.<br><br>김두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2일(토) 오후 2시 전주성에서 벌어진 2024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게임을 득점 없이 비기고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 1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br><br><strong>유효 슛 하나뿐?</strong><br><br>게임 전부터 전북 서포터즈 자리에 "오늘 지면 너 죽고 나 죽자" 펼침막이 내걸릴 정도로 물러날 수 없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양 팀 모두 매우 조심스러운 게임을 펼치는 양상이 거듭됐다.<br><br>시작 후 10분 만에 홈 팀 날개 공격수 문선민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박재용이 인천 유나이티드 골문 바로 앞에서 높이 솟구쳐 이범수 골키퍼를 휘청거리게 한 장면과 62분에 오른쪽 코너킥 세트피스로 보아텡의 헤더 슛이 인천 골문 왼쪽 기둥 옆으로 벗어나는 장면 말고는 전북 현대가 공격적으로 보여준 것은 없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4/11/03/0002451043_002_20241103154911914.jpg" alt="" /></span></td></tr><tr><td><b>▲ </b> 62분, 전북 현대 보아텡의 코너킥 헤더 슛이 인천 유나이티드 골문 기둥 밖으로 나가는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전북 벤치에서는 78분에 티아고와 이승우를 한꺼번에 들여보냈지만 이들을 활용하는 공격적 플레이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그만큼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리백이 탄탄하게 버텼다고 말할 수 있지만 "닥치고 공격"을 외치는 전북 서포터즈의 외침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 보였다.<br><br>승점 2점 차 꼴찌 팀 인천 유나이티드도 직접 강등 순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게임이었지만 시작 후 15분 이른 교체 카드를 내밀어 제르소를 들여보낸 뒤 무고사를 연계 플레이의 중심에 놓았지만 정작 유효 슛은 하나도 못 날리는 결과지를 받아들었다. 이 게임 유일한 유효 슛은 전북 박재용 이름 옆에 찍혔다.<br><br>50분에 오른쪽 윙백 홍시후가 기습적인 얼리 크로스로 전북 골문을 직접 노린 장면만이 쓸만한 필름이었다. 정동윤과 김도혁이 전북 골문 가까이에서 각각 슛했지만 골문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다.<br><br>양 팀이 정말로 노리고 있는 승점 3을 위한 공격적 선택은 그다음 게임으로 보인다. 일주일 뒤 11위 전북 현대는 10위 대구 FC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이며, 12위 인천 유나이티드도 9위 대전하나 시티즌을 숭의 아레나로 불러들이기 때문이다. 묘하게도 두 팀 모두 시즌 마지막 홈 게임을 나란히 다음 일요일에 치르는 것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4/11/03/0002451043_003_20241103154911950.jpg" alt="" /></span></td></tr><tr><td><b>▲ </b> 인천 유나이티드 정동윤의 오른발 슛이 높게 떠오르는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2024 K리그1 결과</strong>(11월 2일 오후 2시, 전주성)</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 전북 현대 0-0 인천 유나이티드 FC</strong></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전북 선수들(4-4-2 포메이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박재용(78분↔티아고), 김진규(72분↔전병관)</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문선민(78분↔이승우), 보아텡, 한국영, 이영재(46분↔안드리고)</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김태현, 홍정호(90+2분↔연제운), 박진섭, 김태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김준홍</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들(3-5-2 포메이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백민규(15분↔제르소), 무고사</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정동윤, 김도혁, 문지환, 이명주, 홍시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오반석(87분↔요니치), 김동민, 김연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이범수</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2024 K리그1 파이널 B그룹 현재 순위표</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7위 제주 유나이티드 47점 15승 2무 18패 35득점 50실점 -15</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8위 광주 FC 45점 14승 3무 19패 41득점 48실점 -7</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9위 대전하나 시티즌 42점 10승 12무 14패 39득점 45실점 -6</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0위 대구 FC 39점 9승 12무 14패 41득점 44실점 -3</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11위 전북 현대 38점 9승 11무 16패 45득점 57실점 -12</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12위 인천 유나이티드 FC 36점 8승 12무 16패 34득점 46실점 -12</strong></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2024 K리그1 파이널 B그룹 남은 일정</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1월 3일(일) 대구FC-제주유나이티드</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1월 10일(일) 인천유나이티드FC-대전하나시티즌 / 제주유나이티드-광주FC / 전북현대-대구FC</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1월 24일(일) 광주FC-전북현대 / 대구FC-인천유나이티드FC / 대전하나시티즌-제주유나이티드</span><br> 관련자료 이전 SK온, 포드 美 합작공장서 닛산 전기차 배터리 생산 추진 11-03 다음 '사기 피소' 양정원 "사업 관여 無...추측성 기사 및 악플 법적 대응"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